1. 헬기 타고 삼성 반도체공장 본 尹…"日 몰락 반면교사 삼아야"
지난 7일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찾기 위해 헬기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경기도 평택으로 향하던 중 상공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둘러봤다. 이는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윤 당선인의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가 당선 전부터 반도체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만큼 업계는 정부 차원의 지원 강화를 요구하는 가운데 특히 일본의 반도체 몰락 사례를 반면 교사 삼아 인력 양성 및 기술 유출 방지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2. “1만원 주문에 수익 680원뿐”…배민 해명에 사장님·라이더 뿔난 이유는?
“배민1에서 음식점으로 1만원짜리 주문이 들어갈 경우, 당사 수수료 매출은 680원이 전부다.” 배달의민족(배민)이 단 건 배달(한 번에 한 건 배달) 서비스인 ‘배민1’ 수수료율을 개편한 이후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거센 가운데 비판 기사마저 잇따르자 지난 8일 내놓은 해명이다. 배민 쪽은 이어 “ 주문중개수수료(6.8%)는 국내와 해외를 아울러 동종업계에서 사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저렴하게 책정된 요율”이라며 “사장님과 고객님께서 분담하는 6000원의 배달비는 배민의 수수료 수익이 아닌 실제 배달 수행에 들어가는 경비”라고 강조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3. "이젠 못 구한다" 200만원 웃돈까지…까르띠에 오픈런 '대란'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에선 4월 첫째주 내내 11시 개장 시간만 되면 아수라장이 됐다. 백화점 내부를 질주하고 서로를 밀치고 다툼을 벌이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이달 초에 들어서면서 까르띠에의 인기제품 중 하나인 ‘탱크머스트’가 단종된다는 소문이 명품족들 사이에 퍼지면서다. 까르띠에는 인기 명품 중 하나로 꼽히지만 샤넬이나 에르메스처럼 자주 오픈런 현상이 나타나는 브랜드는 아니다. 이 때문에 대기 관리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줄을 서지 않고 매장으로 질주하는 행태를 막지 못하는 분위기다.
4. "'쾅 쾅' 하더니 사방에 신체조각"…기차역 생존자 증언
"폭발음이 두 번 들렸다. 몸을 피하려고 벽 쪽으로 달려갔다. 피투성이가 된 사람들이 역 안으로 들어가고, 땅바닥 여기저기에 시체가 있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에서 AFP통신과 만난 나탈리아 씨는 이날 8일(현지시간) 오전 러시아군의 미사일이 떨어졌을 때의 상황을 이렇게 전했다. 같은 시각 역 안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주민 옐레나 칼레몬바 씨는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에 "도처에 사람들이 있었다. 떨어져 나간 팔다리와 살점, 뼈들이 사방에 널려있었다"고 전했다.
5. 윤미향, 정치 행보 “박정희 정권, 정치적 위기 벗어나기 위해 ‘인혁당 사건’ 조작”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인민혁명당(인혁당) 사건 희생자들의 영령을 위로하면서 박정희 정권을 비판하고 나섰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미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7년 전, 인혁당 사건으로 희생된 영령 앞에 머리를 숙인다"며 "오늘은 인혁당 사건으로 서도원, 도예종, 우홍선, 이수병, 송상진, 하재완, 김용원, 여정남 여덟 분이 사법살인을 당한 지 47년이 되는 날입니다.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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