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민주주의 퇴행' 비판하는데 강성 친명은 "'망언' 징계"…與 "민주주의 실종"
최근 비명계로 분류되는 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이재명 대표가 피습 사건을 통해 느낀 게 있었을 것이라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됐는데, 당장 강성 친명계들이 김 의원의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여당은 민주주의가 실종된 전체주의 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11일 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이번 일로 이 대표도 느낀 점이 있을 것 이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가 강성 지지자들의 극단적 행태를 용인하는 걸 꼬집었던건데, 해당 유튜브 방송 댓글창엔 "민주당에서 나가라"며 비난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2. “40㎝ 회칼로 보복살해 당해”…‘인천 스토킹’ 유족 호소
법원의 접근금지명령을 어기고 옛 연인을 찾아가 6세 딸과 엄마가 보는 앞에서 피해자를 무참히 살해한 스토킹범에 대해 유족이 다시 한번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스토킹 살해 피해자 30대 A씨의 사촌언니는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스토킹에 시달리다 동생이 죽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사촌언니는 글에서 “제 동생은 출근길에 6살 딸아이와 엄마가 보는 앞에서 40㎝에 가까운 회칼에 무참히 살해 당했다”며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고 검사님 또한 사형을 구형했지만, 판사님의 결정에 의해 얼마든지 형량이 줄어들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3. 이낙연 지지자들, "미련없이 간다" 탈당 행사…'野 탈당' 3인방, 14일 발기인대회
총선을 앞둔 우리도 정치권의 열기가 더욱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이른바 제3지대 움직임이 빨리지고 있는데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의원은 내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엽니다.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자들은 오늘 국회에서 탈당 기념행사를 열고 미련 없이 민주당을 떠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표를 향한 지지자의 폭언이 나와 이 전 대표가 직접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4. “월급 루팡중”… ‘허위출장’ SNS에 인증한 9급공무원
시청에 허위로 출장 신청서를 올려놓고 실제로는 식당과 카페를 돌아다녔다고 밝힌 9급 공무원이 이 사실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A씨 게시글에는 동료들의 인적사항과 민원인의 건축허가 관련 서류도 그대로 노출됐다. 14일 SNS 등에 따르면 자신을 9급 공무원으로 소개한 A씨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장 신청서 화면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신청서를 보면 경기도 B시청 C과 소속으로 돼 있는 A씨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출장을 가겠다고 신청했다.
5.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경찰 재출석…"몰래 촬영 아냐" 혐의 부인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출신 황의조 선수가 어제 경찰에 출석해 두번째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사의 관건은 촬영에 동의를 했느냐 여부인데요, 황 씨는 몰래한 촬영이 아니었다며 혐의를 재차 부인했습니다. 황의조 씨는 어제 비공개로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넘는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11월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조사를 받은 지 두 달 만입니다. 황 씨의 불법촬영 혐의 수사의 핵심은 피해자의 촬영 동의 여부입니다. 피해자는 "동의하지 않은 촬영"이란 입장이지만, 황 씨는 경찰조사에서 "휴대폰을 드러내 놓고 찍었고, 여성이 이를 거부하지 않았다"며 불법 촬영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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