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日해상자위대, 결국 '욱일기' 달고 제주항 입항할 듯
일본 해상자위대는 과연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욱일기)’를 달고 제주에 입항할 것인가. 일본 측은 “(욱일기를 함선에서) 내리라고 하는 것은 비상식적인 데다 예의가 없는 행위다. 수용할 수 없다”고 거듭 반박하고 있다. 해상자위대 간부는 29일 산케이신문에 “국적을 표시하는 자위함기는 국가 주권의 상징이기도 하다”며 한국 해군 측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28일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도 기자들에게 “자위함기 게양은 국내 법령상 의무다. 유엔해양법조약에서도 군대 소속 선박의 국적을 표시하는 외부 표식에 해당한다”면서 “(제주관함식에 갈 경우도) 당연히 달 것”이라고 말했다.
2. 대통령도 강조 데이터경제 성장 위해..KISA, 비식별지원센터 확대
30일 KISA에 따르면 산하 조직인 ‘비식별지원센터’를 정책·기술 전문 연구조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현철 KISA 개인정보보호본부장은 “데이터 비식별조치에 대한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조직을 확대할 것”이라며 “업무가 늘어나는만큼 인력과 조직 보강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식별화 기술은 개인정보의 당사자 여부를 알 수 없도록 하면서, 동시에 개인정보의 분석·활용에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가공하는 빅데이터 활용 기술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달 말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 대한민국은 인터넷을 가장 잘 다루는 나라에서 데이터를 가장 잘 다루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며 “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과 공유로 새로운 산업을 도약시켜야 한다”고 말한 이후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3. 3분기 수출 호조로 수도권만 좋았다…건설·설비투자는 감소
3분기에 수출 주도로 수도권은 경기가 소폭 개선됐지만 나머지는 보합 수준에 그치는 등 지역별로 온도가 달랐다. 경기가 확 꺾이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투자가 소폭 감소하고 생산은 보합에 머문데다가 고용 증가폭이 크게 축소된 점이 우려를 낳는다.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은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15개 지역본부가 권역별 3분기 경제 동향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담은 지역경제보고서를 30일 발간했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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