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北, 트럼프·시진핑 없애고 문재인·태극기 사진 도배한 까닭은?
주중 북한대사관이 공개된 외부 게시판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진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으로 도배해 시선을 끌고 있다. 북한 체제를 선전하는 유일한 공개의 장인 주중 북한대사관 게시판이 남북한 지도자 사진만으로 게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태극기 사진도 처음으로 내걸렸다. 30일 오전 베이징(北京) 차오양(朝陽)구 북한대사관 정문 바로 옆 대형 게시판에는 지난 18~20일 평양 남북 정상회담 관련 사진들로 가득 차 있었다. 총 25장으로 구성된 이 사진은 2박 3일간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남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2. 중고차딜러가 고의사고 내고 보험금 '꿀꺽'…금감원, 18명 적발
금감원은 2013년 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224건의 고의사고 등을 유발해 보험금 약 12억원을 편취한 보험사기 혐의자 18명을 적발해 수사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들은 중고차량을 단기간 보험에 가입한 뒤 차량을 수차례 바꿔가며 고의사고를 일으켜 보험금을 편취했다. 외제 중고차량이나 고급 중·대형 중고차량으로 고의사고를 유발한 뒤 미수선수리비(수리하는 대신 보험사에 돈으로 받는 것)를 받았고, 차량 전문지식을 활용해 자신들과 거래하는 정비소에서 싸게 수리한 뒤 차량을 되파는 방식을 썼다.
3. 검찰, 양승태 차량 압수수색…·박병대·고영한·차한성도 포함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고영한·차한성 전 대법관의 차량, 주거지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수사를 시작한 이후 양 전 대법원장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30일 박병대 전 대법관의 현 사무실, 고영한 전 대법관 주거지, 차한성 전 대법관 현 사무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차량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의 경우 차량에 대해서만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되고 주거지 부분은 기각됐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주거의 안정성과 증거가 남아있을 개연성이 적다는 이유를 기각 사유로 든 것으로 전해졌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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