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5만명 몰린 스타트업 거리축제 창업 열기 '후끈'
9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 서울 도심의 거리가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 전시장이 됐다. 신촌역에서 연세대학교 굴다리까지 길게 뻗은 연세로 450m 거리에는 스타트업 창업자와 창업을 꿈꾸는 20~30대 청년들, 젊은 연인들, 아이들과 나들이 나온 가족들로 북적였다. 스타트업 거리축제 'IF2018'를 찾은 4만5000여명의 관람객들은 이제껏 듣도 보도 못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아이 같은 표정으로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차도를 막고 설치된 거리를 따라 93개 스타트업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는 발 디딜 틈도 없이 붐볐다. IF2018은 스타트업이 닫혀 있는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거리에서 직접 대중을 만나 이벤트, 프로모션, 공연, 컨퍼런스, 전시 파티 등의 방식으로 사업 콘텐츠를 알리는 플랫폼 형태의 축제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창업붐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 '재판거래' 전직 법원 최고위층 전격 압수수색…수사 분수령되나
지난 석 달여간 재판거래 의혹에 연루된 전직 대법관들에 대한 검찰의 강제수사 시도를 번번이 가로막아온 법원이 결국 이들의 일부 혐의가 소명된다고 판단하고 영장을 내어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간 법원은 전직 대법관들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통합진보당 지방의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의 재판에 개입한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대법관이 공모했다는 소명이 부족하다', '대한민국 대법관이 일개 심의관이 작성한 문건에 따라 재판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해왔다.
3. 취업 준비생 10명 중 4명 “올해 취업시장, 작년보다 어렵다”
최근 한국경제연구원이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32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올해 대졸 신규채용 환경에 대해 ‘작년보다 어렵다’는 응답(41.1%)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작년과 비슷하다(36.1%), 잘 모르겠다(18.5%), 작년보다 좋다(4.1%)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하고 싶어 하는 곳 1위는 공사 등 공기업(25.0%)이 기록했다. 이밖에 대기업(18.7%), 중견기업(14.2%), 정부(13.0%), 외국계기업(7.7%), 중소기업(6.6%), 금융기관(3.5%) 등이 뒤를 이었다. 실제 취업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은 공사 등 공기업(18.6%), 중소기업(17.9%), 중견기업(16.9%), 대기업(12.6%), 정부(11.5%), 외국계기업(4.7%), 금융기관(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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