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정위, 산불진화용 헬기입찰 담합 10개사 무더기 적발

이번에 입찰 담합이 적발된 곳은 총 10개사로, 전체 헬기임대 사업자 14개의 70%에 달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10개사는 2014년 1월~3월 울산광역시 등 2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한 산불진화용 헬기임차용역입찰에 낙찰사, 들러리사, 투찰가격을 합의한 뒤 참여했다. 이들은 기존에 사업을 맡고 있던 업체를 낙찰예정사로 선정한 뒤 그대로 낙찰사가 되도록 밀어주는 방식으로 25개 입찰에서 수의계약을 따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테면 낙찰예정사가 사전에 자신의 투찰률을 들러리사에 알려주거나 들러리사가 100%에 가까운 높은 투찰률로 투찰하는 방식을 이용한 것이다.





2. 욕실 청소하다 아이디어 반짝…1인 창업 성공한 주부

서경대 경영학부에서 벤처창업과 관련한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 은퇴 후 아무 걱정 없는 편안한 노후생활은 이제 옛말이 됐다. 아무리 노후설계를 잘해도 남은 40년을 버티기에는 역부족인 시대가 된 것이다. 평소 자신의 취미나 오랫동안 익혀온 전문성을 살려 창업으로 연결해 성공한 우리 주변 이웃의 창업 성공 이야기가 100세 시대에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에게 희망의 나침반이 됐으면 한다. (편집자) “창업을 돈이 많은 사람이나 경력이 많은 사람만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할 것 같아요. 저 같은 가정주부도 했잖아요. 대신 시작만 하면 잘 될 거란 생각보다 오랜 시간 노력이 필요하다는 각오로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3. 가을 하늘이 유난히 더 파란 이유  

물감을 뿌린 듯 청명하고 파란 가을하늘. 다른 계절보다 가을 하늘이 유난히 더 파란 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빛의 산란' 때문이다. 햇빛을 프리즘에 통과시키면 빨간색부터 보라색까지 가시광선 영역의 색을 볼 수 있다. 태양빛은 공기중에 떠다니는 산소와 수소·질소·수증기까지 미세한 입자와 부딪혀 사방으로 빛을 퍼뜨린다. 이때 색깔 중에서도 파장이 짧은 파란색과 남색, 보라색 등 자외선 부근 색이 훨씬 많이 퍼지는 산란현상을 일으킨다. 특히 파란색은 보라색보다 우리 눈에 더 자극적이기 때문에 하늘이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그럼 가을 하늘은 왜 더 파랗게 보일까. 보통 9월 이후 대륙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점차 우리나라로 다가온다. 양쯔강 기단의 영향을 받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게 되는 것이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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