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 대미특사단, 워싱턴DC로 출국…3박5일 외교행보 시작
특사단은 싱크탱크와 미국 공화당·민주당, 행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의 외교성과뿐 아니라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미국 조야를 두루 설득하고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추 전 대표는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문 대통령이 유엔 연설과 미국 폭스뉴스에서 설파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대해 미국 조야에 널리 이해시킬 것"이라면서 "수석중재자로서 문 대통령의 중재로 북한이 내민 평화의 손을 미국이 꽉 잡아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중요한 임무를 갖고 떠난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북미간 불신의 골을 메우는 것이 평화를 앞당기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골을 메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 시끌벅적 조계종 파장, 새 총무원장 당선은 됐으나
지난 28일 진행한 제36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당선된 원행 스님(65)은 불거진 조계종 갈등을 해소할 방안으로 ‘승가복지’ ‘종단화합’ ‘사회적 책임’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당선 기자회견에서 “당선의 기쁨보다 우리 종단과 불교계의 엄중한 현실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정과 화합 그리고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계종 개혁을 주장하며 선거중단 및 직선제를 요구해온 불교단체들은 불복 의지를 분명히 했다. 선거 과정에서 원행 스님을 제외한 다른 후보들은 ‘적폐’를 언급하며 공동 사퇴했다. 불교개혁행동을 비롯한 단체들은 “원행 스님을 총무원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설정 전 원장에 이어 새 총무원장이 한국 불교와 조계종단을 농단하는걸 좌시할 수 없다”며 규탄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3. 10월부터 뇌·뇌혈관 MRI 비용 '뚝'…대학병원 최고 75만→18만
의학적으로 뇌·뇌혈관 MRI가 필요한 모든 환자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다. 의학적으로 필요하다는 말은 환자가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보이거나 뇌파 검사 등에서 이상 소견이 나와 의사가 뇌질환을 의심한 경우다. 지금까지는 뇌종양·뇌경색·뇌전증 등 뇌질환 의심으로 MRI 검사를 받더라도 중증 뇌질환으로 진단되지 않으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다. 뇌·뇌혈관을 MRI로 검사하면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특수한 기법을 추가해 '특수검사'를 받을 때도 보험이 적용된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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