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안한 미래…1인 가구 “혼자 사는 게 편하다”

30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8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 생활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69.5%로 상당히 높았다. 1인 가구 10명 가운데 7명이 ‘혼자 사는 삶’에 만족한다고 답한 것이다. 1인 생활의 장점으로 ‘자유로운 생활 및 의사결정’(39.5%)이 첫 손에 꼽혔다. ‘혼자만의 여가 활용’(33.2%), ‘가족부양 부담 없음’(7.3%)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50대에서는 가족부양 부담과 가사가 적다는 점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KB금융그룹의 한국 1인 가구 생활 백서인 ‘1인 가구 보고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KB금융은 경영연구소 내 ‘1인 가구 연구센터’를 설립해 1인 가구 시장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연구소는 지난 5월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5∼59세 1인 가구 2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 해병대 병사 7명 ‘지뢰제거’ 위해 전역연기…의문과 우려 증폭

해병대 병장 7명이 서북도서에서 이뤄지는 지뢰탐지 및 제거작전 임무 완수를 위해 전역을 미뤘다고 해병대가 밝혀 그 배경이 주목된다. 해병대 1사단 공병대대에서 복무하는 이재성, 정민혁 병장(병 1218기)과 권승준, 강재현, 강혁규, 이태원, 원현권 병장(이상 병 1219기)이 지뢰 제거를 위해 전역을 미룬 7명이라고 해병대는 30일 밝혔다. 이들은 각각 10월 22일과 11월 12일 전역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부대의 지뢰 탐지 및 제거작전 임무가 종료된 이후인 12월 5일 함께 전역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해병대사령부는 전했다. 하지만 통상 군인들은 전역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전역을 한두달 앞둔 경우 위험한 작전에 투입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반인들로서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다.





3. 문재인 대통령, 우산 쓰고 양산집 뒷산 산책

그 전날(28일) 연가를 쓴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남 양산시 천주교 하늘공원 묘지를 찾아 선영에 참배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과 유엔총회 참석으로 뒤늦게 추석을 맞았다"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23일부터 뉴욕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했고, 이어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 뒤 지난 27일 오후 9시(한국시각) 넘어 귀국했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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