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른미래당 오세정 의원직 던지기 뒤엔 ‘박근혜’ 있다?
사실 오 의원은 2014년에 서울대 총장이 ‘될 뻔’ 했다. 4년 임기의 서울대 총장은 대학 자율을 존중하기 위해 1991년 이래 직선제로 뽑혀왔지만, 2011년 대학의 법인 전환 뒤 간선제로 바뀌었다. 학내외 인사로 구성된 독립적인 총장추천위원회가 순위를 매겨 3명의 후보를 올리면 서울대 이사회가 최종 선출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다. 2014년 26대 서울대 총장 선출은 간선제 전환 뒤 첫 사례였다. 당시 총장추천위원회는 물리천문학부 교수이던 오 의원을 1순위로 올렸다. 그런데 2014년 6월19일 서울대 이사회는 1순위인 오 의원 대신, 강태진 재료공학부 교수와 함께 공동 2순위로 추천된 성낙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총장으로 선출했다. 이사회 투표는 토론 없이 무기명으로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해 7월11일 성 교수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2. "날씨 예보 스트레스"..기상 예보관 30대 전국 1명, 기피 '뚜렷'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 위원장은(자유한국당)은 30일 "전국 5급 이상 기상청 예보관의 78%가 50대고, 30대는 1명에 불과하다"며 "고강도 업무환경으로 인해 젊은 인재들의 근무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전국 5급 이상 예보관 46명 중 50대가 36명(78%)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9명(20%)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30대는 전국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예보관의 평균 재직 기간은 4년 3개월이었으며 10년 이상 재직한 경우는 단 2명에 불과했다. 반면 평균 재직 기간에도 못 미치는 인원은 절반 이상인 26명(57%)으로 파악됐다.
3. 경찰 'FX마진거래' 위장 도박사이트 운영진 검찰 송치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박장소 등 개설 혐의로 A씨(남·49) 등 7명을 검거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FX마진거래란 'Forex'라고 불리는 국제외환시장에서 개인이 직접 외국의 통화(외환)를 거래하는 현물시장이다. 일반적인 환전은 자국화폐와 외국화폐를 교환하는 것이지만 FX마진거래는 '기준통화/상대통화'가 한 쌍으로 묶여서 거래되며 환차익을 통한 수익을 발생시키는 정식 금융거래다. 피의자들은 지난 2017년 6월1일경부터 올해 7월초까지 FX마진거래로 위장한 환율거래 도박사이트 'FXEVE(에프엑스이브)' 개설해 운영한 혐의를 받고있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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