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北태형철 김일성大 총장 "종전선언은 비핵화 전제조건"
태 총장은 이날 뉴욕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열린 '2018 국제 평화 포럼(2018 Global Peace Forum on Korea·GPFK)'의 기조 연설문을 통해 "종전선언을 선포하고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것이 법적, 제도적 구조를 제공하는 첫 번째 단계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리기호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참사관이 대독한 연설문에 따르면 태 총장은 "조선반도의 핵 문제,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위태로운 상황은 불신과 대립을 야기하는 북미 간의 적대 관계에서 기인한다"며 "미국이 조선반도, 동아시아, 또 그외 국가들에게 진정한 평화와 안보를 원한다면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에 서명하기 위해)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 해군, '침략상징' 욱일기 日군함 해상사열 불가 입장 지속
그는 "해군은 일본 해상자위대와 별도로 소통하는 채널이 있으므로 그 채널로 우리의 입장을 계속 전달할 것"이라며 "일본 측도 우리의 요청과 입장을 잘 이해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앞서 해군은 다음 달 11일 제주 해군기지에서 열릴 국제관함식 해상사열에 참여하는 15개국 함정에 자국 국기와 태극기를 달아달라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이에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은 지난 28일 기자들에게 "자위함기 게양은 국내 법령상 의무다. 유엔해양법조약에서도 군대 소속 선박의 국적을 표시하는 외부 표식에 해당한다"면서 "(제주관함식에 갈 경우도) 당연히 달 것"이라고 말했다.
3. 경찰, 성폭력 피해자 '2차피해' 막을 표준조사모델 개발
경찰은 일선 수사관들이 성폭력범죄 피해자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조사 과정에서 부적절한 태도를 보여 비판받는 일이 많아지자 올바른 면담·조사기법 마련에 착수했다. 조사모델 개발을 위해 일선 성폭력수사관, 정신의학 전문의, 심리학자, 성폭력상담소 관계자 등 17명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됐다. TF는 피해자 심층면접, 상담사 설문조사 결과, 피해자 진술조서, 성폭력범죄 피해자 특성에 관한 과학적 연구자료, 선진국의 성폭력범죄 수사 가이드라인을 분석하고, 현장 수사관과 외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조사모델을 마련했다. 조사모델은 피해 진술이 유일한 직접증거인 경우가 많은 성폭력범죄 특성상 신빙성 있는 진술 확보가 중요하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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