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체에 오래 붙는 고탄성·고접착성 전자소자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16일 전기·전자공학부 이현주 교수 연구팀이 생체 친화적 실크 고분자를 이용해 생체 적합 전도성 접착제를 개발, 이를 통해 경피형 전자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실크 전도성 접착제 필름은 생체친화적 실크 고분자에 금속 이온을 도입해 접착성을 갖도록 만든 기술이다. 접착성이 높은 경피형 전자소자의 구현이 가능해 장기간 모니터링과 약물 투여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지난 2년간 연구해 칼슘금속이온에 의한 실크 고분자의 접착 특성을 발견, 이를 이용해 인간의 피부에 고접착으로 붙어 장기간 모니터링과 재사용이 가능한 경피형 전자소자 연구를 해왔다. 연구 결과 칼슘이온을 도입, 생체 적합하면서 접착력이 높은 실크 접착제를 개발했다.





2. 구글에겐 참을성이 필요했다

무슨 일이 벌어졌고 그게 무슨 의미인지 다시 찬찬히 살펴 보자. 일단, 구글은 '이슈 트래커(Google Issue Tracker)'라는 웹사이트를 운영한다. 이슈 트래커는 구글에서 웹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을 개발하는 동안 버그를 추적하거나 기능을 요청할 목적으로 만든 일종의 내부 포럼이다. 구글 직원이 자체 제품이나 타사 제품에서 보안취약점을 찾아 올리고 그 개발담당자에게 정보를 제공해 해결되도록 할 수 있다.
이런 이슈 트래커에 한 구글 직원이 지난 8월 15일 뭔가를 올렸다. 그가 에픽게임즈에서 배포한 포트나이트 인스톨러(설치프로그램)에서 찾아낸 보안취약점 정보다. 인스톨러의 버그를 악용하면, 그걸 실행한 이용자의 안드로이드 기기에 가짜 앱(APK)을 설치할 수 있었다. 기기 이용자에겐 자신도 모르게 안드로이드 기기에 에픽게임즈의 게임 파일로 위장한 악성 파일이 설치돼 실행될 수 있는 위험이 발생했다.





3. 삼성, 추석 맞아 ‘협력사 물품 대금’ 1조 조기 지급

16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등 계열사는 협력사에 지급해야할 물품 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약 1주일 정도 일찍 지급할 계획이다. 계열사 10곳이 조기 지급할 물품 대금은 약 1조원 규모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협력사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은행권과 함께 1조원 규모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저리로 대출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지난해부터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게 물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30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지원하는 ‘물대지원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은 추석을 맞아 각 계열사 지역사업장에서 임직원이 자매마을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다. 직거래 장터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16개 계열사, 29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직거래 장터는 자매마을 특산품을 모아 판매해 해당 지역 소득 증가에 기여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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