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코 벨 직원 “영어 못 알아들어요” 주문 거절했다가 해고

미국 레스토랑 체인 타코 벨의 한 히스패닉 종업원이 영어를 쓰는 아프리카계 미국 여성 고객의 주문을 거절했다가 해고당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북쪽의 하이얼리어에 있는 드라이브-드루 지점에서 벌어진 일이다. 알렉산드리아 몽고메리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은 10만명 이상이 시청했는데 몽고메리는 전날 저녁 반복해 주문하려 했는데 루이사로만 알려진 직원은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없다며 한사코 주문을 거절했다. 몽고메리가 왜 메뉴판 옆에 자신이 주문한 번호가 올라가지 않느냐고 묻자, 거듭 영어를 못 알아 듣겠다며 “여기는 하이얼리어다. 미안하다”고 답했다.





2. 호주, 딸기 바늘테러 확산…"범인 신고시 8000만원"

경찰은 딸기 한 팩 안에 들어있던 딸기 3개에 바늘이 각각 한 개씩 총 3개가 꽂혀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이번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에서 딸기 바늘테러가 처음 발생한 지역은 퀸즐랜드 주로, 시드니에서 바늘이 꽂힌 딸기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금까지 호주 퀸즐랜드,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등 총 3개 주에서 바늘이나 핀 등이 꽂힌 딸기 제품을 구매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바늘이 꽂힌 딸기가 발견된 제품은 도니브룩을 포함한 총 6개 브랜드로, 호주 전역의 슈퍼마켓들은 문제가 된 6개 딸기 브랜드 제품에 대한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 퀸즐랜드 주는 연간 1억3000만 호주달러(약 1044억원)에 이르는 딸기를 생산하는 호주의 주요 딸기 생산지로, 이번 사태로 비상이 걸렸다.  





3. 이스라엘, 이란군 무기고 겨냥해 시리아공항에 미사일 공격

이스라엘이 15일(현지시간) 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국제공항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AP통신이 시리아 국영 SANA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일부 공격 미사일은 시리아 방공 미사일에 의해 요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대표 라미 압델 라만은 이번 공격이 시리아 내 이란군, 또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기고를 겨냥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마스쿠스 국제공항 근처의 이 무기고에 최근 이란군 또는 헤즈볼라를 위한 새로운 무기가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 여부에 대해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았으며 물리적 피해가 컸다고만 밝혔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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