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이렇게 간지럽지" 가을철 '눈 건강' 주의보…내 눈에 무슨 일이?
유행성 결막염은 '아데노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전염성이 높은 결막염 중 하나입니다.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유행하는 유행성 결막염은 일반적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데, 눈이 충혈되면서 이물감을 느끼게 되고 사람에 따라 통증이나 눈부심 증상을 느끼기도 합니다. 대부분 사람 간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가족들과 수건, 침구 등을 따로 쓰는 것이 안전하고 지인들과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을 나눠 쓰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는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지난달 12~18일 사이, 유행성 결막염으로 안과를 찾은 환자는 1,000명당 41.3명꼴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4.8명에 비해 166%나 증가한 수치였습니다. 또 지난 7월 초까지 1,000명당 21~22명 수준이었던 환자 수가 8월부터 급증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오는 10월까지도 안심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 프로포폴 중독자들에 무분별 투약..檢, 강남 성형외과 원장 등 무더기 기소
검찰이 향정신성 의약품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 2만2000ml(약 250회)을 불법투약해 총 5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성형외과 원장 등 병원 관계자 및 환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프로포폴을 불법투약한 병원 적발 사례 가운데 투약량 및 불법수익이 최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태권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총 19명을 입건해 서울 강남 소재 성형외과 원장 A씨(50)·상습투약자 B씨(32·무직) 등 3명을 구속기소, 같은 병원 부원장 C씨(38·여) 등 4명을 불구속기소, 6명을 약식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검찰은 상습투약자들에 대해 치료가 병행될 수 있도록 치료감호 병합 청구를 했다.
3. 경찰 ‘서면 수사지휘’ 전국 확대 시행···지휘 투명성 위해
경찰이 서면으로 수사지휘를 내리는 것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면 수사지휘 사안을 늘려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부당한 수사 개입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청은 수사지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서면 수사지휘’ 강화 방안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수사지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상급자의 부당한 수사 개입 등을 막기 위해 지난 6월 ‘서면 수사지휘 원칙 실효적 이행방안’을 마련한 뒤 경찰청과 대전·울산·경기북부·전남 등 4개 지방경찰청 및 소속 경찰서 43곳에서 2개월간 시범운영했다. 종전에는 체포·구속, 영장에 의한 압수·수색·검증, 송치 의견, 사건 이송에 관한 사항만 서면 수사지휘 대상이었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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