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년 전 '리먼사태'가 만든 변화…"새로운 종류의 은행 탄생"
리먼사태로 전통적인 은행들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해야하고 기존 은행 체계에 속해있던 인재들은 IT분야로 이동해 핀테크 기업들을 키워나갔다. 이날 미국 CNBC는 전현직 미국 금융권 및 핀테크업계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리먼사태가 은행 산업에 의도치 않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이같이 전했다. 리먼사태의 가장 큰 문제는 부실채권 관리에 기인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자들이 채무 불이행하고 주택 버블(거품)이 꺼지면서 문제가 증폭됐다. 은행 붕괴로 인한 결과는 시장 유동성과 재정 및 통화부양책 감소와 은행에 대한 광범위한 불신이라는 형태로 나타났다. 이후 은행 부문에서 대대적인 규제와 통합을 통한 구제책이 뒤따랐다. 대출자들은 부채를 줄이고 자본을 늘려야했다.
2. 트럼프 지지율 40% 붕괴 위기, 민주당에 하원 참패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6일 중간선거를 50일(D-50)을 앞두고 대통령 지지율의 마지노선이라는 40% 선 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 8년 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하원 의석 63석을 공화당에 내줬던 2010년 중간선거의 여당 참패가 재연될 수 있다는 적신호다. 2분기 경제성장률 4.1%, 실업률 3.9%,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20만 4000명으로 1969년 이래 최저치로 떨어지는 경제 호황에 벌어진 기현상이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공개된 CNN(37%), 퀴니팩대학(38%), 공영라디오 NPR(38%) 조사에서 동시에 40% 아래로 추락했다. 갤럽조사에선 40%로 겨우 턱걸이였다. 가장 보수적인 라스무센만 46%로 견고한 지지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0% 붕괴 조짐은 지난달 말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사망(8월 25일) 이후 ‘조문 결례’ 논란이 벌어진 지난달 말 ABC방송과 에머슨 조사(각 38%)부터 시작됐다.
3. 슈퍼 태풍 '망쿳' 필리핀 강타...중국 남부 홍콩 '비상'
흙탕물이 모든 걸 집어삼킬 듯 사나운 기세로 달려듭니다. 폭우와 강풍이 지나간 곳은 폐허로 변했습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가 있는 북부 루손 섬에 상륙한 '망쿳'은 세력이 다소 약해지긴 했지만, 최고 시속 195㎞의 강풍과 폭우가 몰아쳤습니다. 7개 주에 전력 공급이 완전히 끊기고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 건물 붕괴 등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공항이 폐쇄되고 항공기·선박 운항이 무더기로 중단됐습니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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