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막 오르는 국회 인사청문 정국…정기국회 본격 가열

이번 주부터 국회에서 펼쳐지는 잇단 인사청문회가 정국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지난주 개회식에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3개 교섭단체의 대표연설로 100일간의 정기국회 일정에 나선 여야는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양보 없는 경쟁을 펼친다. 그 출발점은 10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는 인사청문회다. 청문 대상자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와 헌법재판관 후보자 5명,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장관 후보자 5명 등 무려 11명에 이른다. 9일 국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이석태·김기영 헌법재판관 후보자(10일)와 이은애·이영진 헌법재판관 후보자(11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후보자(12일) 등 총 5명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2. 김성태, 나경원 겨냥 독설 “입방아 찧지 말고 뭘 좀 알고 얘기해라”

김 원내대표는 8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1년 전 여론을 뜨겁게 달궜던 서진학교가 우여곡절 끝에 저희 지역 가양동에 자리잡게 됐다”며 “지역주민과 학부모 서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안타까운 과정이 뇌리를 스쳐지나간다. 그래도 의미있는 결과 도출에 국회의원으로서 새삼 감사한 마음”이라고 썼다. 앞서 강서구 지역구 의원인 김 원내대표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손동호 강서특수학교설립반대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4일 강서구에 특수학교를 설립하는 대신 인근 학교 통폐합 폐학교 부지를 한방병원 건립에 활용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지난해 9월 장애학생 부모들이 무릎을 꿇고 특수학교 건립을 호소해 사회적 파장이 일어난 지 1년 만이다. 김 원내대표는 “지역 사정을 잘 모르는 분들은 특수학교를 댓가로 지역이 반대급부를 챙긴 ‘나쁜 선례’를 남긴 것 아니냐고 색안경을 끼는 분들도 있지만 지역 주민과 교육청이 어려운 소통 과정을 거쳐 합의를 도출해냈다는 데 큰 의미를 둔다”고 자평했다.





3. 인기는 세계최강…'탑건' 전투기 F-14

조종사, 항공 점퍼, 오토바이…. 1986년 첫 상영 당시 남성에게는 하늘에 대한 동경을, 여성에게는 꽃미남의 매력을 심어줬던 영화 탑건(Top Gun)이 지난달 29일 국내에서 재개봉했다. 미국 해군 엘리트 조종사들의 우정과 사랑, 위기 등을 박진감 넘치게 묘사한 이 영화는 배우 톰 크루즈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다. 톰 크루즈가 영화에서 사용했던 오토바이, 레이번 선글라스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미국 해군 전투기였던 F-14 ‘톰캣’의 인기를 뛰어넘지는 못했다. 할리우드 영화 역사상 미군의 지원을 가장 많이 받은 작품인 탑건은 실제 핵추진항공모함과 F-14 전투기, 가상적기로 운용됐던 A-4와 F-5 전투기 등을 동원했다. 그 결과 실제 미국 해군 조종사들이 F-14의 공중전 장면과 항공모함에서 F-14가 뜨고 내리는 장면을 연출, 3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공중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 아이언 이글이나 국내에서 개봉됐던 리턴 투 베이스 등이 있지만 탑건과 F-14의 아성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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