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눌러도 뛰는 서울집값' 다급해진 정부…추가규제 발표 임박
지난달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의도·용산 마스터플랜'을 언급하면서부터 서울 집값은 달아올랐다. 정부도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했고 서울
주택시장이 불안하다고 판단하면서 추가 규제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정부의 추가 규제 움직임에도 시장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용산과 여의도 등 일부
지역의 집값 급등은 이달 들어 서울 전역은 물론 광명, 성남 분당, 과천, 하남 등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주요지역으로 퍼졌다. 정부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지난 21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공시가격 인상' 방침을 공언했고 23일 예정에도 없었던
경제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부동산시장의 과열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투기지역을 추가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불과 며칠 새 시장 압박 수위를 높인 것이다.
유 대표는 “지금의 집값 상승은 공급이 원인”이라며 “집값을 잡으려면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아파트를 공급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까지 경기도 입주물량이 많지만, 서울 입주물량은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혼, 이혼, 멸실, 분가 등을 감안할 때
서울에선 매년 기본적으로 8만가구가 새로 공급이 되어야 하지만 대부분 다세대·연립주택으로 공급이 되면서 아파트를 원하는 주택 수요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정부가 재건축·재개발을 억제하고 있어 새 아파트 공급이 끊길 것이란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그는
“입주가 경기 남부와 일부 택지지구, 김포, 시흥, 남양주 등에 집중돼 있다”며 “경기 입주 물량은 서울에 국지적이고 일시적인 영향밖에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3. 백화점에서 산 700만원 샤넬백, 알고보니 중고품?…제품 관리 '엉망'
그는 가방에서 "누구의 것인지 전혀 모를 통장과 카드가 나왔다"며 "통장 만든 날짜를 보니 2018년 3월인데 3월쯤 누군가가 사서 들었던
가방을 백화점에서 확인하지 않고 4월에 저에게 판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가방을 누가 쓰고 환불한 것인지 확인을 요청했더니 (샤넬
측에서는)시리얼 넘버에 따르면 구매 이력이 없다고 답하긴 했지만 그럼 이 황당한 일은 무엇인지 이해가 안 간다"고 설명했다. 또 "제값 주고
중고를 산 기분이라 어이없고 짜증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샤넬코리아 관계자는 "7월에 고객께 새 제품으로 교환해드렸던 건"이라면서
"(고객께서) 마음 상하시지 않게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매 기록상으로 판매된 적이 없으며 내부적으로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알
수 없다"며 "새 제품이 맞으며 미궁에 빠져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매장 직원이 몰래 사용했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그런 것이 내부적으로
확인이 불가한 상황이라 당황스럽다"고 답했다. 또 샤넬의 제품 및 매장 관리 절차 및 개선 방안을 묻자 "절차가 있기는 하나 규정에 따라 공개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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