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대차보호·인터넷은행·규제프리존 법 30일 국회 문턱 넘을까
여야가 오는 30일 열릴 본회의에서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과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규제개혁 관련 법 등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본회의 통과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법안의 처리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26일 현재까지 소관 상임위에서 처리된 법안이 없는 상황이다. 본회의까지는 나흘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상임위 차원의 논의가 지연되면 교섭단체 원내대표 간 회동을 통해 막판 조율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가장 최근까지 치열한 논의가 이뤄진 것은 인터넷전문은행 규제 완화를 위한 특례법이다. 정무위원회는 지난 24일 법안심사 1 소위원회를 열고 해당 법안을 심사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현재 4%인 산업자본의 인터넷전문은행 지분율 한도를 얼마나 높일지가 최대 쟁점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단체로 작별 상봉을 하고 함께 점심을 먹는다. 재회의 기약이 없는 작별이라 1차 상봉단의 작별 상봉 때처럼 곳곳에서
눈물을 쏟으며 헤어짐을 아쉬워할 것으로 보인다. 작별 상봉이 끝나면 남측 가족들은 오후 1시 30분께 버스를 타고 금강산을 떠나 남측으로 귀환할
계획이다. 이로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27 정상회담에서 합의했던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마무리된다. 앞서
1차 상봉단이 20∼22일 금강산에 가 북측 가족을 만났고 이어 24∼26일 2차 상봉이 이어졌다. 이번 상봉행사에서는 65년 넘게 헤어졌던
남북 가족이 호텔 객실에서 가족만의 식사를 했다. 개별상봉은 상봉행사마다 있었지만, 개별식사를 한 것은 처음이다.
3. 이산가족 상봉 오늘 마지막 날…다시 기약 없는 이별
이산가족 2회차 상봉 마지막 날인 26일 작별상봉을 끝으로 남북 81가족이 다시 헤어진다. 이로써 20일 1회차 상봉으로 시작한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도 마무리 된다. 남측 81가족과 동반가족 등 총 324명은 이날 오전 10시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에서 단체 작별상봉과 함께
점심을 먹는 것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 당초 326명이었던 남측 방북 인원은 전날 최시옥(87·여)씨가 건강악화로 구급차에 실려
남측에 이송되고 최씨의 배우자가 동행하면서 324명으로 줄었다. 작별상봉과 점심식사 후 남측 가족들은 오후 1시15분경 버스에 탑승을 시작해
금강산을 떠나 속초로 귀환한다. 이로써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최종 마무리 된다. 남측 89가족 총 197명이 북측 가족들을 찾아 이뤄진
1차 상봉이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고, 북측 가족들이 찾은 남측 가족 81가족들의 2회차 상봉이 24일부터 3일간 같은 일정으로 이어졌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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