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강사 접었다…1년도 안 돼 '구독자 30만' 유튜버가 됐다

영어 학습자 사이에서 '라이브 아카데미'(Live Academy)가 화제다. 지난해 9월 생겨난 유튜브 영어회화 학습 채널이다. 구독자가 30만명, 누적 조회 수가 1600만에 이른다. 유튜브 채널 중에서도 성장세가 빠르다. 이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는 빨간 야구모자를 쓰고 채널을 진행한다. '빨간 모자 샘'(줄여서 '빨모샘')으로 통한다. 지난 16일 서울 대치동 구글캠퍼스에서 '빨모샘'을 만났다. 유튜브가 마련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대화'라는 행사에서다. 이날 빨모샘은 유튜브에서 교육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들, 유튜브를 음악 수업에 활용하는 교사 등과 함께 언론 앞에 섰다. 빨모샘이 공개적 행사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 빨모샘은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에서도 자기에 대해 소개한 적이 없다. 행사를 전후해 빨모샘을 두 차례에 걸쳐 단독 인터뷰 했다.

 

 

 

 

2. 21번 낙방, 10년 도전끝 합격···소년범 왜 경찰 되려 했나

‘2008년 1·2차 필기 불합격, 2009년 1·2차 최종 탈락, … 2017년 1차 필기 불합격, 2017년 2차 최종합격.’ 10년 동안 같은 시험에 스물한번 도전했다. 그리고 스물두번째. 마침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6월 30일 경찰 공무원에 임용된 김모(36) 순경의 이십대 후반과 삼십대 초반은 오직 하나의 시험에 든 시간이었다. 김 순경의 합격이 더 의미 있는 건 긴 시간 굴하지 않는 도전을 했다는 점 외에 한가지 더 있다. 그는 소년범(少年犯) 출신이다. 옛 충주소년원(현 자활연수원)을 출소한 김군은 경찰이 돼 충주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하고 일선 근무를 명 받았다. 소년범 출신의 경찰 임용은 전례를 찾기 어렵다.

 

 

 

3. 내일부터 '폭염' 가능성…태풍 '솔릭' 이동 경로는?

시원한 바람이 참 간절했는데, 지난밤에는 잠 좀 잘 주무셨을 것 같습니다. 어제(18일) 서울의 낮 기온은 32.1도, 오늘도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내일부터는 다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는데요, 워낙 기온의 변화가 들쑥날쑥한 만큼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중부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제주 산지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여전히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19호 태풍 솔릭은 현재 강한 중형급의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주 후반인 목요일쯤에는 부산 남남동쪽 해상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가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수 있는 만큼 태풍 정보 계속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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