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를 합법화해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충만한 영감(?)'을 위해 필요했다는 일부 가수나 예술가가 아닙니다. 그들은 바로
'간질', 의학 용어로는 뇌전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입니다. 왜 그들은 대마 합법화를 주장하는 걸까요? 기존 치료제가 듣지 않는, 난치성 뇌전증에
해당하는 이들에게 대마가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대마는 그들의 병을 낫게 할 '마지막 희망'일 수 있다는
거죠.
뇌전증 환자들은 대마로 뇌전증을 치료했다는 해외 기사나 동영상, 논문 등을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기존 치료제는 독성이 강하고
심각한 부작용도 따르지만, 대마는 자연에 존재하는 물질이어서 그런 위험이 없다고도 주장합니다.
나이 어린 사람에게 자연스레 말을 낮추는 한국의 언어문화에 불쾌함을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 반말이 ‘친근감’의 표현이 아닌 ‘무례한’
표현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이 아르바이트생 12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이
가장 질색하는 손님 1위로 ‘어리다고 반말하는 손님’(26.2%)이 꼽혔다. 이 설문에 참여한 한 응답자는 “손님이 왕이라지만 왕도 성군과
폭군이 있다. 손님도 마땅한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회 통념상 반말은 나이, 지위 등 우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사용한다. 물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쓰이지만 문제는 반말 사용을 허용하는 것이 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의 몫이라는 점이다. 이 메커니즘에 의해
반말을 편하게 하는 사람은 갑의 위치에, 존댓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을의 위치에 놓이게 된다.
3. '시험문제 유출' 의혹 S고 쌍둥이, 교사 아빠 숨겼다
'시험문제 유출' 의혹에 휩싸인 서울 강남 S고등학교의 쌍둥이 학생들이 고교 진학 당시 아버지가 이 학교 교사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면서도 쌍둥이를 같은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동일교 배정'을 신청했다. S고에 대해 특별감사를 진행중인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서 두 학생이 제출한 2017학년도 고교 입학원서를 찾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청 감사팀 관계자는 "두 학생이 1단계와 2단계 1지망 학교로 모두 S고를 선택했고, 쌍둥이 동일교 배정은 희망했으나 '교직원자녀 타교 배정 신청서'는 제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도 "쌍둥이의 아버지인 S고 교무부장 A씨가 (자녀들이) 타교 배정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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