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상 최악 폭염에 '홈캉스'·'커피서' 등 新문화 등장

SK텔레콤은 지난해와 올해 7월 중에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관측된 날을 기준으로 국내 인터넷 뉴스·블로그·게시판·SNS로부터 수집한 소셜 빅데이터 131만7420건을 분석했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기온은 31.6도로 전년대비 1도 높았다. 지난달 11일 이후 한반도에 폭염주의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무더위가 심했고 더위에 대한 사람들의 언급도 2배 이상 늘었다.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찾아 온 올해 폭염은 여름철 피서 방식과 여가생활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여름철 최고 인기 피서지인 바다를 찾아가고 싶다는 내용의 소셜 데이터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수준으로 줄어든 대신 냉방이 잘 되는 집안에 머물거나 가까운 거리의 실내공간을 찾겠다는 의견이 늘어났다. 시원한 커피전문점을 찾아 ‘커피서’를 즐기겠다는 의견이나 워터파크를 찾겠다는 반응도 지난해 7월 폭염으로 집계된 날과 비교할 때 각각 4배, 3.2배씩 늘어났다.

 

 

 

2. 방통위, EBS 이사 후보자 마감…국민의견 '수렴'

방송통신위원회가 EBS 이사 후보자 지원을 마감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지난 6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2주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43명이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절차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20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들의 주요 경력과 업무수행 계획서 등을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후보자들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하여 EBS 이사 임명 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등을 거친 후,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EBS 이사 임명을 의결할 예정이다.

 

 

 

 

3. 받기 싫어서 휴대폰 인증까지 받고 거부한 모바일 선물은?

별별마켓랭킹 소개팅 후 호감을 표시하고 싶을 때 자주 쓰는 방법 중 하나는 '모바일 쿠폰 선물하기'다. 인사나 감사의 의미로 가볍게 선물할 때도 주로 쓰인다. 그런데 이런 모바일 선물을 할 때 고려할 점이 있다. 부담없이 보내는 작은 선물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은 거기서 당신의 ‘센스’를 보기 때문이다. 기껏 선물을 보내고서도 ‘센스 없다’는 혹평을 받을지도 모른다. 모바일 쿠폰인 ‘기프티쇼’를 판매하는 KT 엠 하우스에 따르면 선물을 보냈을 때 가장 많이 거절을 당한 상품은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톨(보통) 사이즈였다. 수신거절 서비스 기능이 생긴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전체 거절당한 상품의 31%를 차지했다. 스타벅스의 그린티라떼(2위)와 아이스아메리카노(3위)도 불명예를 안았다. KT엠하우스 측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워낙 많이 선물하다보니 거절 역시 많았던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기프티쇼의 제휴 브랜드 148개 중에서 판매량 16%(개인 간 거래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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