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지지자로 방송 잘렸을 때…” 김경수 지사 응원한 작곡가 김형석
작곡가 김형석씨가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응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시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 지사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응원했다. 그는
“예전에 그가 ‘요즘 복면가왕 안 나오시던데요’라고 물었다”며 “난 밝게 웃으며 ‘문재인 지지한다고 블랙리스트로 잘렸어요’라고 얘기하고 아차
싶었다”고 회상했다. “그의 눈빛은 미안한 표정이 역력했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한 김씨는 “겉과 속이 같은 순수하고 솔직한 사람. 내 기억에
그는 그럼 사람이었다. 힘내라. 김경수”라고 덧붙였다. 이날 법원은 김 지사가 ‘드루킹’ 김동원씨와 불법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작곡가 김씨는 대중문화계의 대표적인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로 대선 당시 로고송에 참여하기도 했다.
2. 여야 합의는 했지만…임대차보호법·규제프리존법 난항 예상
여야 3당 교섭단체가 8월 임시국회에서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과 규제개혁 관련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본회의 통과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큰 틀에는 합의했지만, 법안 세부 내용에서 여야 간 입장차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19일 여야
관계자들에 따르면 가장 견해차가 큰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한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처리에 합의하면서도 "세부적 내용에서는 교섭단체들이 좀 더 합의할 필요가 있어 오늘 완전한 합의로 마무리하지 않았다"는
주석을 달았다. 쟁점은 계약갱신청구권 기간이다. 여당인 민주당은 청구권 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바른미래당
역시 이 같은 방안에 동의한다.
3. 정의당 지지율 15%…이정미 "연동형 비례대표제 실현할 때"
이날 이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선거제도 개편을 주장하며 "사실 대한민국의 많은 사회적 약자들이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에 대해서 무관심한 이유는 국회에는 우리 삶에 관해서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라며 "그래서 '국회에 기대를 가져봐야
뭐가 바뀌겠어'라는 이런 불신 때문에 대다수 국민이 정치에 대해서 무관심해지고 외면하게 되는 거다. 이제는 그분들이 원하는 정치, 삶을 실제로
개선해줄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정당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투표하는 만큼 의석수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게 저는 가장 중요한 선거제도
변화의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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