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이 연일 시끌벅적하다. 4.10 총선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당사 앞으로 모여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연일 성토를 쏟아내고 있어서다. 오랜 시간 준비했음에도 당의 결정으로 한순간에 출마가 좌절된 이들은 1인 시위와 집단 항의, 심지어 삭발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부산 사상구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송숙희 예비후보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삭발을 했다.
2. “개원의 연봉 ‘2억 9000’…비난받을 정도로 많은가요?”
“개원의 세전 연봉이 2억 8000~9000만원이다. 40세 이상 자영업자 수준인데 이게 비난받을 정도로 많은지 모르겠다.” 대한의사협회가 일각에서 제기된 ‘35세 의사 연봉 4억원설’에 반박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이 발언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를 삼으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22일 의협회관에서 개최한 정례브리핑을 통해 “연봉 4억원을 받는 35세 의사는 극히 드물다”며 “개원의 세전 연봉이 2억 8000만원에서 2억 9000만원 수준이다. 40세 이상 자영업자 수준인데, 이게 비난받을 정도로 많은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3. 국힘 경선 집계 공개키로, 한동훈 "민주당 이렇게 할 수 있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 투표 결과 집계 전체 과정을 경선 참여 후보들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은 이렇게 할 수 있느냐"고 말했다. 최근 공천을 두고 계속해서 잡음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국민의힘 공천 시스템이 우월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4. “조건 좋아도 지방 근무는 싫어” 반토막 취업경쟁률…'신의 직장' 국책은행의 굴욕
한때 ‘신의 직장’이라 불리던 국책은행의 신입채용 경쟁률이 몇 년 새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추진되는 가운데, 여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가능성도 대두되며 지방 근무를 피하고자 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선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던 ‘임금 매력도’ 또한 시중은행에 비해 낮아지며 민간 금융사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
5. 연예인 내걸고 개업한 미용실…선불 받고 돌연 잠적했다
유명 연예인과 한때 동업을 하며 이름을 알렸던 경기도 분당의 한 미용실에서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용권을 대거 판매해놓고 원장이 돌연 잠적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주 초 이 미용실의 원장과 실장 남매가 잠적했습니다. 수십만 원에서 10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구매했던 고객들은 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경찰에 접수된 피해자만 66명, 피해 금액은 4천300만 원에 달합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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