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거 실화? 2% 금리로 40년 대출”...청년 내 집 마련문턱 낮춘다

정부가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해온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드디어 다음주 출시된다. 17일 정부 및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되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대폭 보강해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대상이 된다. 무주택 세대주가 아니어도 된다.

 

 

2. 더탐사 나가!”강진구, 시장 방문 한동훈에 접근하려다 야유 세례

강진구 전 더탐사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경기 의정부 전통시장 방문 현장에 접근하려다 상인과 시민들 항의로 떠밀리듯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위원장은 16일 오후 지역 민심을 듣기 위한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위해 의정부 제일시장 번영회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날 시장은 의정부 시민과 한 위원장 지지자 등으로 북적였다. 이들은 한 위원장이 등장하기 전부터 기다리고 있다가, 한 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내자 주위를 둘러싸며 박수를 치며 환호를 보냈다. 한 시민은 한 위원장에게 꽃다발을 전했고, 현장에는 한동훈을 연호하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3. 저 패딩 내 아들 거예요집단폭행 당하다 추락사한 2’ 엄마는 처참히 무너졌다

저 패딩도 내 아들 거예요.” 엄마는 중학교 2학년생 아들이 집단폭행 당한 끝에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뒤 인터넷에 러시아어로 이같은 글을 올렸다. 한 폭행 가담 중학생이 검거돼 영장실질 심사를 받으러 가면서 입은 베이지색 패딩을 가리킨 것이다. 러시아 국적의 엄마는 아들과 단둘이 살았다. 형편도 어려웠다. 아들 A(당시 14)군이 추락사한 것은 20181113일 오후 640분쯤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의 한 아파트 15층 옥상에서였다.

 

 

4. 서울의 봄부터 화려한 휴가까지미국은 보고만 있었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197912·12 군사 반란 당일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길고도 긴박했던 아홉시간을 재구성했다. 지난해 1122일 개봉한 지 불과 한달 만에 관객 1천만명, 다시 한달이 지난 127일에 13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 영화사상 다섯번째 기록이다. 중장년층뿐 아니라 12·12 이후 태어난 2030세대가 흥행을 주도했다. 많이 알려진 이야기인데다 답답함과 울분이 치솟는 영화가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현상은 이례적이었다.

 

 

5. '담임쌤' 없는 졸업 앨범'얼굴 품평·능욕'에 교사들 "안 찍어요"

"졸업 앨범에 선생님 얼굴은 없고 반 애들 얼굴만 나와요." 담임 교사와 함께 찍은 졸업 앨범을 보고 추억에 젖는 것은 이제 '옛 일'이 될 수 있다. 범죄 및 얼굴 품평 우려에 교사들은 앨범 찍기를 거부하고 초중고 교육 현장에서는 개인이나 반에 초점을 맞춰 맞춤형으로 앨범을 제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영향으로 졸업 앨범의 의미가 축소되고 있다. 과거 졸업 앨범에는 교직원부터 학생까지 개인 연락처와 주소까지 담겼지만, 관행적으로 찍어오던 졸업 앨범이 시대상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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