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희 장관, 편파 판정 논란에 '한중 대표팀 경쟁 예로부터 존재'" 신화통신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근 쇼트트랙 편파 판정 논란과 관련, “중국과 한국 대표팀의 경쟁 관계는 예로부터 존재했다”면서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도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황 장관은 베이징올림픽 한국 정부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뒤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황 장관은 또 “동계올림픽에서 1위를 하는 것이 물론 관건이지만 경쟁하는 가운데 양국이 협력하고 우정을 쌓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한국 선수들이 힘을 내길 바라며 중국 선수들도 선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 윤석열 “‘신천지 압색’ 거부 특검?…이재명, 소가 웃을 행동”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 압수수색에 나서지 않은 것을 특검해야 한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윤 후보가 “소가 웃을 행동”이라며 12일 강하게 반발했다. 윤 후보는 이날 공약정책 열차인 ‘열정열차’ 2일차 일정을 끝내며 여수 여천엔씨씨(NCC) 3공장 폭발사고 사망자의 장례식장을 찾은 뒤 기자들을 만나 이 후보의 주장에 대해 “(이 후보가) 성남시장 때 한 일이나 선거운동 하는 방법이나 지나가는 소가 웃을 행동이라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3. 배우자 리스크에도... 이재명, 靑 제2부속실 폐지 대신 "투명 운영" 공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대선공약집에 영부인을 보좌하는 청와대 제2 부속실을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청와대 제2 부속실 폐지 공약을 밝힌 것과 대조적이다. 두 후보가 '배우자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음에도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한 셈이다. 영부인의 지위와 활동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형성된 관행이라는 점에서 청와대 제2 부속실 폐지는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4. 보호자·간병인 PCR 4000원으로 ‘뚝’…동네 병·의원 무증상자 7만원대 검사비 어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만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된 여파로 검사 비용을 둘러싼 불만이 증폭되자 정부가 조치에 나섰다.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 환자 보호자와 간병인은 무료검사 대상자에서 제외돼 검사 때마다 10만원가량을 부담해야 했는데, 이를 완화한다는 취지다. 다만 PCR 검사 외에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 비용은 동네 병·의원, 증상 유무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불만을 키우고 있다. 의뢰자가 직접 검사·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정확한 비용을 예측하기 어려운 탓에 예상보다 많은 청구서에 분통을 터뜨리는 이가 적지 않다.
5. "54년만에 나타난 엄마, 아들 사망보험금 모두 갖겠다" 누나의 억울한 사연
사실상 자녀들을 등지고 재혼해 50년 넘게 연락이 끊겼던 어머니가 아들이 사망하자 뒤늦게 보험금을 타겠다고 나타나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숨진 아들과 오누이 관계인 누나는 수십 년 만에 나타난 엄마와 보험금을 놓고 다툼을 벌일 처지에 놓였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에 사는 여성 A(60대)씨는 최근 남동생의 사망 보험금을 놓고 수십 년 만에 만난 어머니와 다툼을 벌이고 있다. 어선의 갑판원으로 일하던 A씨의 남동생은 지난해 초 거제도 앞바다에서 배가 침몰하면서 실종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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