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찬바람 부는 아파트 청약시장…대출 규제 여파로 수도권 경쟁률 '반토막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북서울자이폴라리스’는 최근 1순위 청약에서 295가구 모집에 1만157명이 신청해 평균 34.4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기는 했지만 시장에서는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9억 원 넘는 분양가에도 조합이 중도금 대출을 알선할 정도로 청약 조건이 좋은 데다, 전용 112㎡(62가구) 절반은 추첨제로 공급돼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에 그치면서 서울 청약 열기가 한풀 꺾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164.1 대 1)에도 한참 못 미쳤다. 앞서 지난해 9월 분양한 서울 강동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청약 경쟁률은 337 대 1에 달했다.
2.민주 "安, 손가락 자른다며? 국민 우롱"…'尹·安 단일화' 맹폭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힘 윤석열·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단일화 선언에 "국민을 우롱한 정치적 야합"이라며 원색적 표현을 써가며 총공세에 나섰다.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오전 선대본부장단 긴급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지층은 어떤 내용으로 합의했는지도 모른다. 양측 지지자는 물론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이런 식의 단일화는 오히려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고 비판했다.
3.尹-安, 단일화 공식 선언…"국민통합정부·합당 합의"(종합)
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저희 안철수, 윤석열 두 사람은 오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후보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사전투표일(4~5일)을 하루 앞두고 안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 윤 후보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약속하며 후보직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4."어쩐지 넥타이가 똑같다 했더니"…윤석열-안철수 극적 단일화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새벽 후보단일화에 전격 합의하고 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한다. 회견 내용은 안 후보가 '조건없는 사퇴'를 하고 윤 후보의 정권교체라는 대의에 동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후보와 안 후보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마지막 TV 토론 이후 강남에 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매형 집에 모여 2시반 동안의 심야 회동끝에 이같이 전격 합의한 것이다. 이번 만남은 안 후보 측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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