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힘, 연기 요구하더니 기자협회 편향성 주장…‘8일 TV토론’ 무산
오는 8일로 예정됐던 두번째 대선후보 4자 티브이(TV) 토론회가 5일 무산됐다. 국민의힘이 토론을 주최하는 한국기자협회와 생중계를 맡은 <제이티비시>(JTBC)가 편향적이라고 주장하며, 기자협회 주최 토론회에는 참석할 수 없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각 정당과 기자협회 설명을 종합하면, 4개 정당 협상 담당자와 기자협회, 제이티비씨 쪽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협회 회의실에서 8일로 예정된 토론회 주제와 형식, 진행자 선정 등을 위한 실무협상을 3시간 가까이 벌였지만 결렬됐다.
2. "치료는커녕 통화도 안 돼" 재택 환자 사실상 방치 상태
확진자가 이렇게 급격히 늘어나면서 재택치료자는 12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들은 말만 재택치료지, 실제로는 혼자 알아서 하는 '셀프치료'라고 말합니다.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는 환자들 목소리, 박수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먼저 확진된 남편과 함께 집에서 격리를 하다가 본인도 양성 판정을 받은 A 씨. 하지만 확진 이후 나흘이 지나도록 방역당국에서 전화 한 통, 문자 하나 받은 것이 없습니다.
3. 李대변인 현근택 “김혜경 제보자, 통화녹음 캡처…의도적”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5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의전 논란’을 처음 제기하고 나선 제보자이자 전 경기도 비서실 별정직 7급 비서 A씨를 향해 “(전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 씨와의) 통화를 일일이 녹음하고 대화를 캡처한 것은 다분히 의도적이었다”고 비판했다. 현 대변인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A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 후원계좌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공익제보자를 자처하는 분이 후원계좌 만든 것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라고 했다.
4. “도저히 못 먹을 음식”…호텔 격리 선수들 식판엔 탄 듯한 고기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코로나 격리 호텔에 머무는 선수들 사이에서 열악한 시설과 식사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왔다. 5일(현지시각) 유로뉴스,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려다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호텔에 격리 중인 러시아 바이애슬론 선수 발레리아 바스네초바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5일 동안 아침, 점심, 저녁 식사”라며 격리 식단을 공개했다. 그가 올린 식판 사진에는 간단한 파스타, 불에 탄 듯한 고기, 감자 조금이 담겼다. 신선한 채소는 전혀 없었다.
5. “단역이나 하는 좌빨 앞잡이” 김의성, ‘이재명 지지’ 후 악성 DM에 보인 반응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공개지지를 선언한 배우 김의성이 악성 DM(Direct Message)을 공개해 갑론을박이 뜨겁다. 김의성은 5일 자신의 SNS에 “제가 이런 디엠 받고 삽니다. 한두 개가 아니죠. 그냥 그렇다고요”라는 글과 함께 악성 DM 캡처 사진을 올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 악플러가 보낸 “단역이나 하는 XXX이 튀려고 X주접을 떠네. 좌빨 앞잡이 XXX” “니 XX XX도 찢어봐야 정신차리지 X자식” 등의 도를 넘은 욕설이 담겨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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