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상공인 300만원씩 준다'14' 추경, 대선 직전 지급될 듯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방역지원금 3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추경안 편성 및 국회 심사 일정을 감안하면 실제 지급 시기는 대통령 선거일(39) 직전이 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총 14조원 규모의 이번 추경안은 이달 마지막 주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대상 방역지원금 소요 재원 약 10조원,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약 19000조원의 재정이 추가 투입된다. 이에 따라 기 확보된 예산까지 더하면 총 51000억원 규모의 손실보상이 이뤄진다.

 

 

 

2. 제가 나온 보육원을 아동학대로 고소합니다

서울 은평구 소재 보육원을 퇴소한 박모(22)씨가 지난 14일 보육원 앞에서 마이크를 들었다. 그는 자신이 다녔던 보육원에서 학대행위들이 지속적으로 이뤄졌다고 폭로했다. 화장실에 갇혀 밥을 먹거나 토한 음식을 다시 핥아 먹게하는 등 비인간적인 행위가 계속됐다는 게 박씨의 주장이다. 보육원에서 자신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고도 했다. 그가 처음부터 법적 대응을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 박씨가 원한 건 자신을 학대한 교사들의 진정성 있는 사과였다. 하지만 끝내 사과를 받지 못한 박씨는 지난해 8월 경찰에 자신을 담당했던 교사 3명을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3. '기도관 삽입 부친, 하혈하는 딸'"백신 부작용에 한 가정 초토화"

"화이자 백신 맞은 뒤 한달 넘게 하혈을 하고, 아버지는 병원 중환자실에 누워 기도관 삽입 중인데 책임은 누가지나요." 부산 남구 거주 40대 조모씨는 지난해 12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한달이 넘도록 부정출혈(하혈)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제주도와 부산을 오가며 일을 하고 있는 조씨는 "심할 때는 앉았다가 일어나면 의자가 피로 젖을 정도여서 일상생활이 힘든 상황이다. 병원을 수차례 찾았지만 뾰족한 수는 없고,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4. 이준석 "김건희, 1년 가까이 공격 받아감내 힘든 모욕적 내용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 내용을 놓고 "(김 씨가)말한 내용 중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 해도 심신이 피폐해진 후보의 배우자 입장으로 할 수 있는 말이라는 국민 여론이 형성될 수 있는 지점이 있다"고 했다. 김 씨가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기자와 대화를 한 7시간 상당 녹취록이 다음 날 MBC에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김 씨에 대한 '엄호 모드'에 들어선 것으로 풀이된다.

 

 

 

5. 신혜선이 겨우 살려놨더니요금 인상화난 사람들 떠난다

넷플릭스가 장악한 OTT(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에서 최근 크게 선전하던 토종 업체들이 부메랑을 맞았다. 갑작스런 요금 인상으로 애써 모은 이용자들이 이탈하고 있다. 특히 신혜선 효과를 톡톡히 본 쿠팡플레이의 경우 SNL 코리아가 입소문을 탄 11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이용자수 모두를 합쳐도 넷플릭스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가격 인상이 시기상조가 아니었냐는 우려가 나온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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