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일부터 '6인·9시' 거리두기…서울 마트·백화점 방역패스 중단
정부가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 더 연장한다. 식당·카페 영업은 오후 9시까지 유지하되 사적 모임은 4명에서 6명으로 완화했다. 오미크론 확산 가속화와 설 연휴 이동 등으로 유행 규모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자 속도 조절에 나선 셈이다. 다만 법원의 효력 정지 결정에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는 쪼그라들었다. 성인은 서울 내 대형마트·백화점을 방역패스 없이 이용할 수 있다. 3월부터 적용 예정인 청소년 방역패스도 서울에서 효력 정지 기간(본안소송 판결 이후 30일까지) 동안 시행되지 않는다.
2. '김건희 녹취록 방송' 법원 결정에… 윤석열 "드릴 말씀 없다"
법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녹음'과 관련해 일부를 제외한 내용을 보도해도 된다고 결정한 데 대해, 윤 후보가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윤 후보는 15일 울산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 판결문도 보지 못했고, 일정이 워낙 바쁘다 보니 그걸 들여다볼 시간이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전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방문 중이다.
3. 고교생 6번 찌르고 "지혈하면 살아" 웃음…20대男, 징역 25년
노래방에서 싸움을 말리던 고등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4일 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28)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25일 오전 4시 44분쯤 A씨는 전북 완주군 이서면 한 노래방에서 흉기로 B군(당시 17세)의 복부 등을 여러 번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4. "보증금 돌려줄테니 제발 떠나라" 안양 아파트 현수막, 무슨일
경기 안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재건축사업 참여를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렸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의 한 아파트 일부 주민은 최근 단지 내에 '보증금돌려줄 테니 제발 떠나주세요', '우리의 재산과 목숨을 현산에게 맡길 순 없다' 등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는 지난 11일 광주 화정에서 신축아파트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를 낸 현산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등장했다.
5. 학교 방화 셔터에 깔린 초등생 사지마비·뇌손상… 학교 책임은?
학생들의 등교가 한창이던 2019년 9월 30일 오전 8시 30분, 경남 김해시 영운초등학교.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홍서홍 군은 교실로 오르는 2층 계단을 막 지나다가 갑자기 내려온 방화 셔터에 깔렸습니다. 가방이 걸리면서 목 부위가 끼인 겁니다. 불이 나지 않았는데도 천장에서 순식간에 방화 셔터가 내려왔습니다. 서홍 군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2년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병상에 누워 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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