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은경 "오미크론, 의료·교육·돌봄 마비 초래…새 위기 온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행 시 “확진자 대거 증가로 인한 사회 필수 서비스가 마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 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오미크론 발생전망과 향후과제’ 토론회에서 “오미크론은 의료·교육·돌봄 등 필수 서비스의 마비를 초래한다”며 “고위험군 중심의 방역 대응 체계로 정비하는 한편, 대응 인력 보강도 필요하다”고 이 같이 밝혔다.
2. 부동산시장 '찬바람'…청약대란 오피스텔도 급매 속출
오피스텔·생활형숙박시설 등 비(非) 주택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규제와 아파트 가격 급등으로 풍선효과를 누리며 재고·분양시장 모두서 호황을 누렸지만 올해는 매수세가 뚝 끊겼다. 이달부터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도입되는 등 대출규제가 강화하면서 거래절벽 현상마저 보이는 분위기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백~수천대 1의 역대급 청약경쟁률을 보였던 오피스텔과 생활형숙박시설 등 비주택에서는 애초 붙었던 웃돈이 ‘반값’이 됐다.
3. "이게 다 너희 중국인들 때문"…캐나다 마트서 소리치며 손가락 욕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식품점에서 중국인 이민자에게 소리치며 손가락 욕설을 한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6일(현지 시각) 미국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지난 3일 넌스 아일랜드에 있는 식품점을 찾은 켄 맥에게 한 여성이 다가와 "중국 사람이냐"고 물었다. 20년 전 캐나다로 이민을 온 맥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 여성은 대뜸 코로나바이러스 얘기를 꺼내며 화를 냈다. 당시 맥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이 여성은 "젠장, 21개월이 됐단 말이야. 감염병이 팬데믹이 됐다고. 이게 모두 너희 중국인들 때문이야"라고 소리치며 욕설을 퍼부었다.
4. "주주 피눈물, 우린 랍스터" 조롱글 올린 오스템 직원
1980억 횡령 사건이 일어난 오스템 임플란트 직원이 '소액 주주들 피눈물 흘릴 때 우린 랍스터 먹는다'는 조롱글을 올려 논란입니다. 수사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조금 전 횡령 혐의로 체포된 재무팀장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이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스템 일플란트 재무팀장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씨가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이씨는 오늘(8일) 서울 남부지법에서 예정돼있던 영장실질심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5. "휴대폰 잃어버렸다가 전재산 날렸다…미치기 일보 직전"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는 한 시민이 실수로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가 전 재산을 몽땅 잃어버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카카오페이 측은 직원의 실수를 인정하며 적절한 보상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카오페이 보안 뚫림으로 전 재산 날려 경찰서 갔다 온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본인을 사회초년생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 씨는 "지난 4일 퇴근길에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며 "30~40분 동안 주변을 뒤졌지만 휴대전화를 결국 찾지 못하고 집으로 왔다"고 운을 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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