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당·마트 등 방역패스 '효력정지' 심문…"예방효과 없다" VS "필요한 조치"
식당과 카페, 마트 등에 정부가 적용 중인 방역패스(백신접종·음성확인제) 효력을 유지할지 판단하기 위한 심문이 7일 법정에서 열렸다. 방역패스 효력 정지를 신청한 측은 “방역패스로 코로나19 확산 예방효과는 미미한 반면 기본권 침해 등 명확한 피해를 야기한다”고 주장했다. 정부 측은 “백신 미접종자를 보호하고 의료체계가 붕괴되는 위험한 상황을 막기 위해 방역패스는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법원의 결정은 이르면 다음 주 나올 것으로 보인다.
2. “참 예쁘시네요”…이재명 캠프, 국민 소통 채널서 ‘얼평’ 논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서 만든 소통 플랫폼 ‘이재명플러스’ 담당자가 카카오톡 채널에서 이재명 대선후보 관련 질문을 한 여성에게 “예쁘실 것 같다”며 얼평(얼굴 평가)을 했다가 여성이 항의하자 사과했다. 지난달 29일 오픈한 ‘이재명플러스’ 카카오톡 채널은 국민이 이 후보 관련된 질문을 하면, 캠프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답을 해주고 있다.
3. 요동치는 安 지지율...'안철수' 돌풍이냐, 미풍이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당 내홍에 흔들리는 동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눈에 띄게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윤 후보와 안 후보의 야권 단일화 여부가 두 달 남은 대선의 막바지 변수가 될지 시선이 쏠립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불과 3주 전까지만 해도 이재명·윤석열, 이른바 양강 주자에 비해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흐름은 완전히 다릅니다. 지난달 내내 한 자리에 머물던 지지율은 15%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선대위 내부 문제로 홍역을 앓은 윤석열 후보 지지층 일부가 옮겨온 모양새입니다.
4. 박영선 "安, 대통령감 의문…민주, 김동연도 품을 수 있어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선대위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은 9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해 "안 후보는 핸디캡이 있다. 과연 이 사람이 대통령감인가에 대한 의문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같이 일해본 사람으로 안 후보에게서 어떤 큰 조직을 끌고 갈 수 있다는 리더십은 느끼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안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과 관련, "여야 후보에 대한 비호감도가 그리로 옮겨가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그것을 찾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5. “이것 보고 싶으면 돈 더내라!” ‘본색’ 드러낸 넷플릭스 천하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 디즈니플러스. 요즘 볼건 많은데, 요금까지 비싸진다. 볼만한 인기 콘텐츠가 여러 OTT에 흩어져 있어 인기를 끄는 드라마나 예능을 보려면 못해도 3개 이상의 OTT를 구독해야 한다. 볼 거리가 풍성해졌지만 그만큼 부담도 상당하다. 설상가상으로 OTT 요금마저 오르고 있다. 넷플릭스가 요금 인상을 주도하고 있다. 넷플릭스를 시작으로 쿠팡플레이, 티빙 네이버이용권 등 토종 OTT도 요금 부담이 커지는 추세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2.01.09. (4) (0) | 2022.01.09 |
---|---|
주요뉴스 2022.01.09. (3) (0) | 2022.01.09 |
주요뉴스 2022.01.09. (1) (0) | 2022.01.09 |
주요뉴스 2021.12.04. (2) (0) | 2021.12.04 |
주요뉴스 2021.12.04. (1) (0) | 2021.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