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이 던진 ‘여가부 폐지’ 한 줄 공약…커지는 논쟁
윤석열 후보가 여성가족부를 없애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젊은 남성들의 표심을 겨냥한 걸로 보이는데,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정면 대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단 일곱 글자를 SNS에 남겼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오늘(8일) 입장을 더 분명히 했습니다. 여가부를 없앤 뒤 더 이상 남녀를 나누지 않고 아동, 가족, 인구감소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룰 부처를 신설하겠다는 겁니다.
2. DMZ 안방처럼 넘나든 월북자… 22사단이 ‘별들의 무덤’ 된 진짜 이유
1년여 전 강원 고성에서 철책을 넘어 귀순했던 남성이 새해 첫날 똑같은 수법으로 월북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일명 ‘별들의 무덤’으로 악명이 높은 22사단에서다. 해당 남성은 육군 제22보병사단의 책임 경계구역에 있는 관문을 3개나 통과해 북한으로 향했다. GOP(일반전초) 철책을 넘고, GP(비무장지대 감시초소) 주변의 감시 장비에 포착된 뒤, MDL(군사분계선)을 넘었다. 철책을 넘어 비무장지대에서 포착되기까지 군은 2시간 40분 동안 월북자의 행방을 파악하지 못했다.
3. KFC 너마저… 종로 사장님들의 절규 “이제 장사의 神이 와도 못살립니다”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 ‘종각 젊음의 거리’에 있는 한 돼지고기집. 점심 시간이 한창이었지만 식당 안에는 손님 3명만 식사를 하고 있었다.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았다. 바로 옆 족발집에는 손님이 한 명도 없어 직원 2명이 의자에 앉아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렸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분식집이나 커피 가게도 한산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반면 길 건너 자리한 센트로폴리스·그랑서울·센터원 등 대형 건물의 지하 식당가에는 직장인들이 긴 줄을 선 채 식당에 입장할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4. 영등포구에 뿌려진 ‘미용실 상간녀 원장’ 전단의 진실
지난해 10월 16~17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A중학교 정문 앞에는 충격적인 내용의 전단이 붙었다. 영등포구의 한 미용실 원장의 이름, 사진, 소셜미디어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전단 하단에는 ‘더러운 상간녀. 메이크업 천재 웃기네. 유부남과 전문적으로 꼬시는 천재겠지. 불륜을 했으면 이런 개망신은 당해야지’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피해자인 원남숙 원장은 지난해 11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당 전단을 올린 뒤 “미용실과 미용실 주변 근처에 이런 내용의 전단이 뿌려져 있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A중학교는 원 원장의 쌍둥이 자녀가 다니는 곳이었다.
5. 홍준표 “윤석열 추락원인은 역량부족·가족비리…엉뚱한데 화풀이하면 안철수만 부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했던 홍준표 의원은 8일 “윤 후보의 (지지율) 추락 원인은 역량 부족과 가족 비리로 인한 공정과 상식의 상실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추락 원인을 해소하는 데 주력해야지 뜬금없이 ‘원팀’ 운운하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한 소리”라면서 “그게 해소돼야 다시 재반등의 기회가 생기지, 계속 엉뚱한 데 화풀이하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만 급부상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모든 것이 ‘내 탓’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시작하십시오. 그러면 전 국민이 우리 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2.01.09. (3) (0) | 2022.01.09 |
---|---|
주요뉴스 2022.01.09. (2) (0) | 2022.01.09 |
주요뉴스 2021.12.04. (2) (0) | 2021.12.04 |
주요뉴스 2021.12.04. (1) (0) | 2021.12.04 |
주요뉴스 2021.11.28. (4) (0) | 2021.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