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늙어가는 대한민국... 사회·경제 전반에 몰아치는 고령화 '후폭풍'

 

인구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가 한국 사회 전반에 상당한 후폭풍을 몰고 오고 있다. 생산연령인구가 감소하면서 경제 활력은 떨어지고, 혼자 사는 노인이 증가한 영향으로 국내 1인 가구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가구 구조도 크게 바뀌고 있다. 특히 지방에선 젊은 층이 일자리를 찾아 대거 대도시로 떠나면서 '지역 소멸' 경고 등도 켜졌다. 향후 10년 이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우리나라가 재도약의 기회를 찾기 어렵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2. '지갑에 넣어 놓고 깜빡'…당첨금 445억원 날릴 뻔한 독일 女

 

독일 로또 사상 두 번째로 높은 당첨금의 주인공 마침내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8 dpa통신은 지난달 추첨한 독일 로또 ‘6aus49’의 1등 당첨자가 이제야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첨자는 복권을 지갑 속에 넣어두고 깜빡했다가, 한참 만에야 당첨 사실을 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9일, 현지인들은 바이에른주 복권 전담사업자 ‘바이에른 로또’가 발행하는 독일 로또 ‘6aus49’ 추첨에 주목했습니다. 독일 로또 75년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3280만 유로, 한화 약 445억 원의 1등 당첨금이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3. “휴가철 일기예보 왜 이렇게 틀려요?” 이게 5G통신 탓?

 

“5세대(5G) 통신이 기상예측을 방해한다?”요즘 일기예보가 틀리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 맑고 화창한 날씨라는 일기예보를 믿고, 휴가를 잡았다가 비를 만나는 경우도 흔히 발생한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기상분석 전문가가 “5G 주파수가 기상 데이터 관측을 방해한다”고 언급, 5G 주파수 간섭 문제가 재조명되고 있다. 미국 매체 데일리 카메라 등에 따르면 기상 전문가이자 국립 기상연구소 부소장인 윌리엄 마호니(William Mahoney)는 최근 미국 하원 위원회(과학·우주·기술 위원회)에 참석해 5G가 기상 관측을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4. “단골이에요~ 서비스 많이” 배민에서 이런 ‘거짓말’ 안 통한다

 

“이번 달에만 여러 번 주문한 단골입니다. 서비스 부탁드릴게요~.” 배달 중개앱 주문창에 뜬 메모를 본 자영업자 A씨는 고민에 빠졌다. ‘단골’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번이 첫 주문인지, 매주 시킨 진짜 단골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주문 횟수에 따라 서비스 음식을 차별화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배달 중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들어온 주문은 정보가 제한돼 있어 답답한 마음이다. 앞으로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입점 업주들은 이 같은 고민을 덜 수 있게 됐다. 배민이 동의 고객에 한해 ‘주문 횟수’를 음식점주에게 직접 제공하기 때문이다. 주문 중개앱을 통해 발생한 주문정보를 음식점주가 직접 마케팅에 활용할 길이 열렸다.

 

출처:news.naver.com

'자유롭게 > it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1.07.30 (2)  (0) 2021.07.30
주요뉴스 2021.07.30 (1)  (0) 2021.07.30
주요뉴스 2021.07.29 (3)  (0) 2021.07.29
주요뉴스 2021.07.29 (2)  (0) 2021.07.29
주요뉴스 2021.07.29 (1)  (0) 2021.07.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