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신 물량 확보에 18~49세 접종 계획… 일상 회복 점점 다가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다음 달부터 오는 9월까지 7060만회분 도입될 예정이다. 더불어 다음 달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 동안 18~49세(1972~2003년생)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백신 도입과 접종이 확대되면서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0일 브리핑에서 다음달 모더나 백신 1046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물량에는 7월에 도입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던 모더나 196만회분이 포함됐다. 모더나를 포함해 다음달 공급되는 백신 물량은 총 2860만회분이다. 오는 9월 공급 예정인 4200만회분을 포함하면 총 7060만회분의 백신이 수급될 계획이다.
2. 거리두기 4단계 19일째인데… 확진자 수도권 비율 70% 근접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 기준 1710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4명 추가돼 누적 2089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1674명) 대비 36명 증가한 1710명이다. 지난 12일부터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됐지만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 이후 24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며 횡보하는 상태다.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6806명(해외유입 1만1823명)이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34만6234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872만9701명이다. 1차 접종률은 36.5%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3만9069명 늘어난 누적 706만1508명으로 전 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접종완료율은 13.8%로 조사됐다.
싸이월드제트는 다날과 전략적 제휴 및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금액과 지분 규모는 양사 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이번 전략적 제휴로 싸이월드 내 결제수단인 도토리 결제 및 충전의 PG(전자결제) 대행을 다날이 맡게 된다.싸이월드제트 측은 “여러 결제사 중 휴대폰결제 부분 보안성이 가장 뛰어난 다날을 싸이월드의 PG사로 결정하게 됐다”며 “다날엔터테인먼트, 달콤커피 등 다날의 계열사들과 싸이월드의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다날이 투자한 배달대행 플랫폼 기업 만나코퍼레이션과 싸이월드 간에도 협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싸이월드에서 주문한 상품을 실제 오프라인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안 등을 우선 검토한다.
4. 노동부 "서울대 청소노동자 필기시험·복장점검, 직장 내 괴롭힘 맞다"
서울대 기숙사 측이 청소 노동자들을 상대로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복장 점검 등을 한 것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서울대 청소근로자 사망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노동부는 서울대 기숙사 휴게실에서 50대 청소근로자 A씨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진 채 발견되자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조사에 나섰다. 노동부는 서울대 기숙사 안전관리팀장 B씨가 청소 노동자들에게 업무상 관련성이 없는 필기시험을 보도록 한 것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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