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달은 총 잡는 거 아냐"…셀프주유소 협박 영상 제작한 유튜버
한 유튜버가 셀프 주유소 종업원에게 욕설을 내뱉고 “기름을 넣어달라”며 위협을 가하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습니다. 오늘(29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지난 27일 ‘셀프 주유소에서 종업원에게 주유시키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 등장한 한 유튜버는 셀프 주유소의 40대 남성 종업원에게 기름을 넣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종업원이 “셀프다. (방법을) 가르쳐드리겠다”고 하자 유튜버는 “말을 XX 이상하게 한다. 오늘 참교육 들어가야 하나”라며 욕설을 내뱉었습니다. 이후 유튜버는 “건달은 총을 잡는 게 아니다. 만땅 같은 만 원어치만 넣어달라”며 재차 기름을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직원이 경찰을 부르겠다고 대응하자 “고객이 넣어달라는데 경찰을 불러? 사장을 불러야겠다. 이 양반이 손님을 협박한다”며 분노했습니다.
2. [단독] 피해자만 116명…'불법 촬영' 교사 구속
서울의 한 고등학교 여학생 기숙사와 여직원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붙잡힌 30대 교사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던 고등학교 여직원 화장실과 전임 고등학교 여학생 기숙사에 카메라를 설치한 30대 교사 A씨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학교 여직원 화장실에 카메라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화면 등을 분석해 이 학교에 근무하던 교사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경찰은 A씨가 이전에 근무한 고등학교에서도 불법촬영을 한 정황을 파악하고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했습니다.
3. [속보] 도쿄올림픽 중 일본… 하루확진자 처음으로 1만명 넘겨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29일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넘게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날 신규 확진자 9천576명이 보고된 것에 이어 이틀 연속 최다기록을 깼다.
4.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천403명 확진…어제보다 84명 많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2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40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319명보다 84명 많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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