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제공]
신문 등 텍스트매체 38원 '헐값'…음악 295원으로 최고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우리나라 성인들의 디지털 유료콘텐츠 이용 비율과 이용 액수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 유형에 따라 달랐으나 이용률은 0.5∼4.9%에 불과했고, 1인당 월평균 유료콘텐츠 이용액은 579원에 그쳤다.

25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간하는 'KISDI스탯리포트'에 따르면 작년 5∼8월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4천233가구, 9천78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7회 한국미디어패널조사의 데이터 분석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양정애 선임연구위원은 이 중 미성년자를 제외하고 성인남녀 8천313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리뷰 쓰기, 투표하기, 평점 주기 등 온라인 관여가 디지털 유료콘텐츠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유형별로 유료콘텐츠의 이용 비율과 전체 표본(콘텐츠 서비스 미가입자와 가입자 모두 포함)의 월평균 이용액을 분석하니 '신문/잡지/책(웹툰 포함)'이 0.5%, 38원으로 가장 저조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신문·잡지·책 등 텍스트 기반 디지털 콘텐츠에 쓰는 돈이 월평균 1인당 40원도 안 된다는 뜻이다.

그 다음이 '동영상/영화'(1.0%, 54원), '게임'(1.0%, 92원), 'TV 프로그램'(1.3%, 100원)이었으며, '음악'이 유료 이용 비율 4.9%에 월평균 295원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 서비스에 가입하고 유료콘텐츠를 실제로 구매한 '유료 이용자'들만 놓고 따진 월 이용액도 5천500∼8천800원 수준으로, 그리 많지 않았다.

양 위원은 "일반적 다른 상품과 달리 무료 대체제가 매우 많은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의 경우 유료 이용을 이끌어 내기가 그만큼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래픽] 디지털 유료콘텐츠에 돈 안쓴다
[그래픽] 디지털 유료콘텐츠에 돈 안쓴다

분석 결과 게시물이나 댓글을 직접 작성하는 등 적극적 관여는 유료콘텐츠 이용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보다 소극적인 공유하기·평점주기·투표하기 등은 유의미한 영향이 없었다.

여성보다는 남성이, 나이가 어릴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과시형 소비'를 할수록, 상품구매 시 정보를 많이 찾아볼수록 유료콘텐츠 이용액이 컸다.

양 위원은 "유료콘텐츠 판매를 통해 서비스·플랫폼 사업자들이 수익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면 이용자의 온라인 행동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며, 이를 정교하게 분석해 목표를 명확히 한 마케팅 전략을 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유료콘텐츠 이용자 수 자체를 늘리기 위해서는 직접 참여가 가능한 공모 행사 등 온라인에서 이용자의 관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표]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별 가입 및 유료 현황

서비스 유형미가입자가입자전체 표본 월 이용액
유료 비이용자유료 이용자가입자 월 이용액
TV프로그램97.3%1.4%1.3%
(7,794원)
3,690원100원
동영상/영화98.5%0.5%1.0%
(5,543원)
3,680원54원
신문/잡지/책(웹툰 포함)98.9%0.6%0.5%
(7,683원)
3,539원38원
음악94.0%1.0%4.9%
(5,973원)
4,930원295원
게임97.1%1.8%1.0%
(8,781원)
3,197원92원
579원

※ 괄호 안 수치는 각 서비스별 유료 이용자만 따진 월평균 이용금액

※'유료 비이용자'는 서비스에 가입은 했으나 실제로 유료 콘텐츠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를, '유료 이용자'는 서비스에 가입해 실제로 유료 콘텐츠를 이용한 경우를 각각 가리킴

solatid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25 07:00 송고

AI기술 투자·자율차 경쟁가열로 인력난…"몇년 내 완화 힘들 것"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실리콘밸리 첨단기업들이 너도나도 인공지능(AI) 개발에 뛰어들면서 AI 전문가를 찾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업계에서 벌어지는 AI 인재 쟁탈전을 22일(현지시간) 조명했다.

NYT는 주요 IT(정보기술)기업에서 일하고 있거나 일자리 제안을 받았던 익명의 AI 전문가 9명을 인용, 막 박사학위를 받았거나 관련 분야 경험이 몇 년에 불과할지라도 이 분야의 통상 연봉 수준은 30만∼50만 달러(약 3억4천∼5억6천만 원) 이상에 회사 주식까지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AI 분야에서 이미 이름을 날린 전문가들은 더 많은 연봉과 주식을 받을 수 있다. NYT는 4∼5년간 총 100만 달러 혹은 1천만 달러 단위의 보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일부는 프로 운동선수들처럼 연봉 협상을 하거나 계약을 갱신하기도 한다.

기술 유출 혐의로 구글로부터 소송을 당한 앤서니 레반도우스키의 경우 2007년 구글에 합류해 자율주행차 개발을 이끄는 동안 성과급으로 무려 1억2천만 달러(약 1천350억 원)를 받기도 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AI 전문가들의 몸값이 빠르게 치솟으면서 일각에선 미 프로풋볼(NFL)처럼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을 둬야 하는 게 아니냐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다.

이처럼 인력 전쟁이 벌어지는 이유는 자율주행차 개발을 두고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들이 IT(정보기술) 업계와의 경쟁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페이스북, 구글과 같은 기존의 거대 IT 기업들도 스마트폰, 가전기기의 홈 디지털 비서 등의 개발을 위한 AI 기술 확대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 있다.

최첨단 AI 기술 연구는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해 학습하는 수학적 알고리즘 '심층신경망'(DNN)에 기반을 두고 있다.

사실 구글, 페이스북 등은 2013년까지 관련 기술을 다루는 연구진을 거의 채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런 연구 덕분에 지금은 페이스북에 게시된 사진 속 얼굴을 인식해 알아서 친구를 찾아내고 태그를 추천하는 기술이나 AI 기반 음성 비서를 탑재한 '아마존 에코', 마이크로소프트(MS) 스카이프의 실시간 음성 통역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

업계는 주로 학계에서 인재를 수혈한다. 우버는 2015년 자율주행차 프로젝트를 하면서 카네기 멜런대 AI 프로그램에서 40명을 채용했다. 스탠퍼드대에서는 AI 최고 유명인사 4명이 직을 떠났고, 워싱턴대에서는 AI 전공 교수 20명 중 6명이 학교를 아예 떠났거나 부분적으로 그만뒀다.

인력난이 심화하면서 일부 기업은 수학 전공자 외 물리학자나 천문학자를 채용하는 등 대안을 택하기도 한다. 미국보다 임금 수준이 낮은 아시아, 동유럽 등에서 인재를 찾는 미국 스타트업들도 있다.

구글, 페이스북, MS 등 거대 기업이라고 예외는 아니라서 캐나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에 AI 연구소를 개설하거나 중국에서 전문가를 채용한다.

AI 인력난이 몇 년 안에 완화되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AI 분야 권위자인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는 "수요가 공급보다 크고 상황이 당장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AI 분야) 박사급을 훈련하는 데에는 몇 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noma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24 16:26 송고

수공예 선물 사이트 신설…수공예 거래 선두주자 엣시 주가 '뚝'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최근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해 온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올해 연말에 와인 사이트를 폐쇄하기로 해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리코드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와인 사이트 '아마존 와인'에서 와인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에 이메일을 보내 올해 말 사이트가 폐쇄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사이트 폐쇄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하지 않은 채 유기농 식료품 체인 홀푸드마켓과 배달 서비스인 아마존 프레시, 프라임 나우 등을 통해 지속해서 와인을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홀푸드 등 인수를 통해 문어발 확장을 해온 아마존이 이례적으로 와인 사이트를 폐쇄한 것은 주류 소매업체가 주류 공급업체로부터 광고 수수료 등 대가를 받지 못하도록 한 법 규정에 따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아마존이 식료품 체인 홀푸드를 인수하기 전에는 와인 사이트에 제품을 등록한 와인 업체로부터 마케팅 수수료를 받을 수 있었지만, 미국 내 여러 주(州)에서 주류 소매업 면허를 가진 홀푸드를 인수한 이후로는 수수료 수취가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아마존은 법을 바꾸기 위해 로비를 해왔지만, 변경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아마존은 1995년 출범한 이후 서점과 음악, 클라우드 컴퓨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약 130개의 기업을 사들였으며 게임·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트위치와 홀푸드 등 대형 업체도 인수했다.

전날에는 수공예 선물 거래사이트를 개설해 수공예품 거래 사이트 업체인 엣시(Etsy) 주가를 출렁이게 만들었다.

아마존은 2015년 10월 수공예 제품 섹션을 개설한 데 이어 전날 수공예 선물 웹사이트인 '아마존 핸드메이드 기프트 숍'을 개설했다.

기프트 숍은 장인이 만든 보석과 개인 맞춤형 유리병(플라스크), 커피잔, 수제 인형 등 선물을 판매한다.

세계적 핸드메이드 열풍을 일으킨 엣시의 주가는 전날 아마존의 기프트 숍 개설 소식에 4% 이상 급락했다.

아마존 와인 [아마존 웹사이트 캡처]

harri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24 15:51 송고

안녕하세요~

 

 

 

일교차가 커지고 있지만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날도 추워지고있고 점심에 국물요리

 

먹고싶어서 해물칼국수를 먹었습니다

 

 

 

e-문어세상입니다.

 

 점심특선으로 칼국수를 팔고 있는거같아요

 

 

해천탕등 다양한 해산물로요리도 팔고있고,

 

위치는 지플러스코오롱타워 에있는데요

 

 

식당가에 위치해 있어요

 

 

 

오이랑 김치 초장이 밑반찬으로나와요 ~^^

 

 

 

 

 

김치에서 굴향이나던데 아무래도 굴김치 인거같아요 (추측..!)

 

 

 

 

 

 

이렇게 4인분을 주문했었는데 면을 따로주더라구요

 

 

 

 

 

끓여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 ㅠㅠ

 

 

 

 

 

이렇게 큰냄비에 홍합과 조개가나와요 이걸 천천히 드신 후 에

 

칼구수면을 넣고 끓여드시면 됩니다~~

 

 

 

국물맛이 시원해요 칼국수면을 넣고끓일수록 해물칼국수의 깊은맛이 ..!

 

 

 

 

 

 

칼국수면외에도 다른 사리면도 있으니 추가해서 드셔보세요

 

1. 월급쟁이 43%가 월급 200만원도 못 받는다 

 전체 월급쟁이의 43%가 월 200만원 미만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처이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임금근로자는 1977만9000명이며 이 중 4%에 해당하는 852만 4000명의 월급이 200만원 미만이었다. 










2. 개물림 사망 '녹농균' 논란··· 최시원측 "개에 녹농균 없다" 소견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씨 가족의 반려견(프렌치 블도그)에 물린 뒤 숨진 유명 한식당인 한일고나 대표 김모(53·여)씨의 혈액에서 '녹농균'(錄膿菌)이 발견된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김씨의 유족은 2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씨의 혈액 속에서 '녹농균'이 검출됐다고 확인했다.










3. '먹튀 논란' 론스타,. 1700억대 세금 안 낸다··· 승소확정

 과세당국이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펀드에 부과한 1700억원대의 세금을 취소하라는 판결은 정당하다고 대법원이 판결했다. 대법원 1부 (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론스타펀드IV(U.S.)L.P.와 론스타펀드IV(버뮤다)L.P.등 9개 회사가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득세 및 법인세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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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건당국, '전공의 성추행·폭행' 5개 병원 무더기 조사(종합)

 전공의를 폭행하거나 성추행하는 등 비인권적 사건이 잇따르자 보건당국이 물의를 빚은 수련병원 5곳을 상대로 진상조사에 나서는 한편 폭행사실이 드러난 전북대병원에 강도높은 제재조치를 내렸다. 전북대병원에 취해진 전공의 2년간 모집중단 조치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전공의법'시행 후 첫 행정처분이다.









2.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폭발 추정 화재··· 10명 중경상(종합2보)

 24일 오후 1시 45분께 울산시 남구상개동 석유화학공단 내 롯데케미칼 울산1공장 전기실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10명의 근로자가 다쳤다. 불은 공장 본관동 2층 전기실에서 발생했으며, 공장 자체소방대에 의해 약 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 10명이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다쳐 울산대병원과 동강병원으로 옮겨졌다.










3. 김기춘 "종북좌파 지원배제 '무죄'··· 법원 직권조사해야"(종합)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78)의 변호인이 문화예술계 인사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원배제에 대해 "결과적으로 밑에 사람들이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로 방법이 잘못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변호인이 재판부가 정한 직권조사 사항 외의 것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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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일자리 늘리고 평균 임금 높일 것" 

제프 멀건 영국 네스타(NESTA) 대표
제프 멀건 영국 네스타(NESTA) 대표세계적인 사회혁신가로 꼽히는 제프 멀건 영국 네스타(NESTA) 대표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넥스트 콘텐츠 콘퍼런스 2017'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우려할 점은 콘텐츠산업의 이익을 구글, 페이스북 같은 플랫폼에서 너무 많이 가져간다는 겁니다. 이로 인해 콘텐츠 창작자들이 이익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사회혁신가로 꼽히는 제프 멀건 영국 네스타(NESTA) 대표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넥스트 콘텐츠 콘퍼런스 2017'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콘텐츠산업의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이익 배분 문제를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화산업의 가치를 대부분 유통기업이 가져가는 유사한 상황은 역사가 오래 됐다. 영화, 잡지, 책 등이 다 그랬다. 특히 20세기 들어선 거대 유통망들이 독점적인 지위를 누려왔다"고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화산업에 부과한 세금으로 영화제작펀드를 조성하고 TV 분야에서도 유통망에 비용을 부담시켜 소규모 공급업자들의 제품을 구입하도록 정책을 펴왔다는 설명이다.

멀건 대표는 "페이스북 등의 광고 수익에도 과세한 뒤 펀드를 조성해 소규모의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업체들을 지원해야 한다"며 "앞으로의 정책을 예측하긴 어렵지만 프랑스, 독일 등은 이런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거대 플랫폼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가져가고 있는 이익이 창작자들에게 좀 더 돌아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프 멀건 영국 네스타(NESTA) 대표
제프 멀건 영국 네스타(NESTA) 대표세계적인 사회혁신가로 꼽히는 제프 멀건 영국 네스타(NESTA) 대표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넥스트 콘텐츠 콘퍼런스 2017'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콘텐츠를 양질화하기 위한 투자도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멀건 대표는 "최근 세계경제포럼에서 내린 결론 중 하나는 (콘텐츠) 투자의 주안점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인간의 선한 본성을 강조할 수 있는 부분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의 소셜미디어 문화소비는 집착, 중독적인 부분을 강조하다 보니 인간을 우울하게 만든다"며 "앞으로 콘텐츠산업이 인류가 선한 목적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일자리를 축소하고 임금을 낮출 것이란 우려에 대해선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멀건 대표는 "최근 여러 기술로 인한 자동화와 AI가 고용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세밀한 연구조사를 했는데, 여러 분야에서 오히려 고용이 늘어나고 특히 헬스, 교육 등의 분야에선 큰 고용 증가가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 발전의 역사를 보더라도 150년 동안 기술 발전에도 노동집약적인 직업은 더 많이 늘어났다"며 "일부 직업들은 AI에 의해 교체되겠지만 로봇이 대신하기 어려운 창의적인 역할이 필요한 분야는 더 많이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임금에 대해서도 "특정 직업의 임금 수준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전반적인 임금 수준이 하락할 이유는 없다"며 "평균 임금 수준은 오히려 올라갈 것으로 본다. 다만 분배를 어떻게 하느냐는 정치,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 아이들이 창의력을 갖고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준비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기술환경에 적응하는 데 교육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네스타는 영국 사회와 혁신산업에 대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멀건 대표는 1997~2004년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이 정책보좌관과 전략기획관으로 활동하는 등 영국 정부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넥스트 콘텐츠 콘퍼런스 2017'는 '미래,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23~24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멀건 대표는 첫날 '미래시대의 가치 극대화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제프 멀건 영국 네스타(NESTA) 대표
제프 멀건 영국 네스타(NESTA) 대표세계적인 사회혁신가로 꼽히는 제프 멀건 영국 네스타(NESTA) 대표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넥스트 콘텐츠 콘퍼런스 2017'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abullapi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23 13:53 송고

미 대법 파기환송 후 10개월여 만에 디자인 특허 손해 배상액 재산정 재판 시작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새너제이=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삼성과 애플 간 디자인 특허소송의 손해 배상액을 다시 산정하는 재판이 시작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지방법원의 루시 고 판사는 22일 밤 배상액 재산정과 관련한 새로운 재판의 시작을 명령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재판은 지난해 말 미국 연방대법원이 "삼성에 대한 디자인 특허 배상액 3억9천900만 달러는 과도하다"며 사건을 파기 환송한 지 10개월여 만에 열리는 것이다.

애플은 2011년 4월 삼성을 디자인 특허 침해로 고소했고 이듬해 1심 법원은 삼성이 애플에 9억3천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2심에서는 배상액이 5억4천800만 달러(디자인 특허 배상액은 3억9천900만 달러)로 줄었지만, 삼성은 배상액이 과도하다며 대법원에 상고했고 결국 파기환송을 받아냈다.

삼성-애플 재판이 6년 반을 돌고 돌아 다시 처음 재판이 시작됐던 새너제이 법원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루시 고 판사는 삼성이 침해한 애플 특허가 삼성의 전체 이익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판단해 손해 배상액을 다시 산정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특허법은 제조물 일부 구성요소에서 특허 침해가 발생해도 제조물 전체 가치 또는 이익을 기준으로 배상액을 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고 판사의 재판 시작 명령은 재산정 재판은 불필요하며 기존 배상액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애플로서는 좌절"이라면서 "애플은 이에 관한 즉각적인 반응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kn020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24 04:41 송고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러시아의 대선 개입 스캔들로 IT 대기업들에 따가운 시선이 쏠린 가운데 이들 기업이 정치권 로비에 거액을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블룸버그 통신과 IT 매체 레코드 등이 미 하원 보고서를 분석한 데 따르면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5인방은 3분기 로비 자금으로 총 1천420만 달러(약 161억138만 원)를 썼다.

이 중에서도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논란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구글과 페이스북은 각각 417만 달러, 285만 달러를 쏟아부었다. 이들 기업은 다음 달 1일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지난해 러시아의 여론 선동에서 자사 계정이 쓰였다는 논란에 대응해야 한다.

구글의 3분기 로비자금은 2분기(593만 달러)보다 줄었지만 페이스북(238만 달러)은 조금 늘었다.

이밖에 트위터도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12만 달러를 지출했다.

온라인 성매매에 규제를 강화하려는 법안도 IT 기업들엔 말 못할 고민거리다. 이들 기업이 성매매 확산에 반대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새 법안에서는 이용자가 올린 콘텐츠에도 기업의 책임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성매매 규제 법안, 홀푸드 인수 허가 등에 로비하느라 올해 들어 9월까지 950만 달러를 지출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특히 3분기에 341만 달러를 썼는데, 이는 적어도 지난 9년간 분기지출액으로는 최대 규모다.

애플은 세제 개혁, 망 중립성(인터넷망에서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망 사업자가 데이터의 내용·유형·기기·양과 관계없이 동등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원칙) 옹호 등의 로비 자금으로 3분기 186만 달러를 썼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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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23 15:34 송고

1. 용인 물류센터 공사장 옹벽 붕괴 '인재?'··· "H빔 철거 후 와르르"

 경기 용인시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1명을 숨지게 한 사고는 옹벽을 지지하던 H빔을 해체하면서 발생한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과학수사대를 현장에 투입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23일 오전 10시30분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한 물류센터공사현장에서 높이 20여m, 길이 60여m의 옹벽이 무너졌다.










2. '태블릿PC·다스·적폐청산'··· 국감 치열한 공방전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및 산하 지검 국정감사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촉발한 태블릿PC의 증거능력을 둘러싸고 여야 의원들 간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이날 국감이 시작하자마자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태블릿PC를 검증해야 한다"며 태블릿PC 원본을 국감장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3. '문콕'하고 조치 않으면?··· 내일부터 '범칙금'부과 

 앞으로는 차 문을 열다가 옆차를 손상시키는 '문콕'등 주차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고의 경우에도 피해 차주에게 연락처를 남기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 경찰청은 24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도로굥통법상으로는 도로로 분류되지 않은 주차장 등에서 물적 피해만 일어난 사고가 발생 시 처벌이 어려웠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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