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배 강행' 문자 논란에...한교연 "걱정말고 목회하라는 취지"

20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교계 연합기관 중 하나인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은 전날 소속 회원들에게 보낸 '한교연 긴급 공지사항' 이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에서 "한교연에 소속된 교단과 단체는 현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지역 교회의 예배 금지 명령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교연에는 39개 교단과 10여 개 단체가 속해 있지만 구속력은 없다는게 교계 설명이다. 한교연은 대표회장 명의의 이 문자에서 "모든 교회는 정부 방역 지침대로 철저히 방역에 힘써야 할 것이며, 우리는 생명과 같은 예배를 멈춰서는 안 된다"며 "이에 따른 모든 책임은 한교연이 함께 지겠다"고 했다.

2. 공항에서 차 한잔 했을뿐인데... 푸틴의 정적 의식불명

나발니 측 키라 야르믜슈 대변인은 이날 "알렉세이 나발니가 오늘 오전 시베리아 톰스크에서 모스크바로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던 중 기내에서 의식을 잃었다"며 "급히 착륙한 뒤 중환자실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야르믜슈 대변인은 "그가 공항에서 마신 차(茶)에 섞인 어떤 독성 물질에 중독된 것으로 생가된다"며 "그것(차)이 그가 아침에 마신 유일한 것이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뜨거운 액체를 통해 독이 빨리 흡수됐다고 말했다"고도 덧붙였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그는 현재 시베리아 중남부 도시 옴스크의 한 응급 병원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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