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대 파고든 리치웨이 관련 감염…어학원·헬스장·주점 등 확산

 

 주로 고령층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20대 젊은 층에 전파돼 확산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14일 서울 각 자치구의 발표를 종합해 보면 최근 발생한 신규 확진자 가운데 여러 명이 리치웨이발 감염으로 추정되는 강원 춘천시 9번 확진자(20대 여성)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가 전날 공개한 춘천 9번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보면 그는 지난 6일 오전 0시 21분부터 4시 12분까지 서초동 주점 '응야끼도리'에서 머물렀다. 이후 이곳의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서초구는 전했다.

 

 

2. 김종인 ‘기본소득’ 발언이 불러온 나비효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초선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기본소득’ 의제를 꺼낸 후 기자는 복수의 기본소득 전문가들에게 ‘김 위원장의 발언을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다.  ‘알맹이 없이 화두만 던져진 문제의식’이라는 것이 대체로 돌아온 공통 답변이었다.  김 비대위원장이 이튿날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등을 두곤 신중해야 하며 장기적 연구과제”라고 반발짝 쯤 후퇴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은 것을 두고도 “원론적인 수준의 문제의식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나온 말”이라는 박한 평가가 대세였다.

 

 

3. "출처는 알고 올리나"…흑인 앵커에 진땀 뺀 트럼프

 

 곳곳에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이번엔 자신이 즐겨보는 폭스 뉴스의 흑인 여성 앵커 송곳질문에 진땀을 뺐습니다. 앵커가 시위대를 향해 '총격'을 언급했던 트럼프 대통령 트윗을 놓고 그 출처가 어딘지 물었는데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역사적 사실을 직접 바로 잡아준 겁니다. 트위터 창립자 역시 트럼프 대통령 글에 대놓고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는데요.

 

 

4. 허위서류 내 대통령비서실 합격한 응시자...法 "합격취소 정당"

 

 대통령비서실에 “수사를 받은 적이 없다”며 허위 서류를 제출해 채용됐다가 적발된 공무원시험 합격자의 합격취소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이정민 부장판사)는 A씨가 대통령비서실장을 상대로 제기한 공무원채용시험 합격취소 및 응시자격 정지처분 취소소송을 2일 원고패소로 판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11월 대통령비서실 전문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에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 하지만 대통령비서실은 지난해 3월 A씨의 합격을 취소하고 공무원 시험 응시자격을 5년간 제한하는 처분을 내렸다. A씨가 채용 과정에서 허위 서류를 제출했다는 이유였다.

 

 

5. "아이 걱정 많은 유별난 엄마라 고민"…친모, 맘카페에 글

 

 지난 2월 친모 A씨가 맘카페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글입니다. '첫째를 용서한 것을 칭찬해요'라는 제목으로 며칠 전 첫째가 아주 큰 잘못을 했다고 적혀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첫째를 용서해달라고 해 용서했지만 잘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 용서로 다시 집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도 썼습니다. 또 첫째를 사랑하는 법을 잊어버린 게 아니라는 걸 실감했다고도 적어놨습니다. 첫째는 학대를 견디다 못해 지난달 4층 발코니로 탈출한 9살 아이입니다. 지역 맘카페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친모는 여러 글에서 태연하게 가족을 이야기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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