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여정 한밤 강경공세에, 청와대 새벽 NSC 상임위 소집

 

 청와대는 14일 새벽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현 한반도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전했다. 회의에는 정 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유근 국가안보실 제1차장,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 박한기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다.

 

 

2. 우려되는 2차 대유행…"현 추세면 한 달 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 수도권 연쇄 집단감염 영향으로 6월 들어 국내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45명으로, 지난달 하루 평균 23명의 2배가량이 됩니다. 방역당국이 2주 전부터 수도권의 생활방역을 강화하고 중점 관리 대상을 확대했지만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겁니다. 이런 추세라면 7월 초에는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로 급증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감염자 1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재생산지수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때는 0.45였지만 생활방역으로 전환한 뒤에는 1.79로 상승했습니다.

 

 

3. 트럼프 "들어보지 못한 먼 나라(한국-북한) 분쟁에 개입 안해"

 

 북한이 대남 공세를 펼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의 분쟁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뉴욕주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축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들어보지 못한 먼 나라의 분쟁을 해결하는 건 미군의 책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끝없는 전쟁의 시대를 끝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4. 불쑥 끼어든 차량에 버스 ‘쿵’…19살 여고생 승객 ‘전신마비’

 

 한 차량의 무리한 끼어들기로 시내버스가 급정거하면서 승객이었던 여고생이 ‘목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여고생은 전신마비 상태가 됐지만, 차량 운전자는 사고 후 6개월이 지나도록 사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문철 변호사는 12일 유튜브 ‘한문철TV’에 ‘버스 요금통에 충격해 목뼈 부려져 사지마비, 사고의 원인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버스의 블랙박스와 내부 CCTV에 촬영된 영상 중 일부로, 사고 당시 장면이 자세하게 담겼다.

 

 

5. "3억 아파트 3천만원에 싹쓸이"…전국 집값 띄우는 '갭투자 원정대'

 

  12·16 부동산 대책이 나온지 반년이다. 무섭게 오르던 서울 아파트값을 잡는가 싶더니 반년도 안돼 다시 상승세다. 다주택자, 고가 아파트에 융단폭격식으로 초강력 대출규제와 보유세 강화를 내놨는데 결국 안 먹혔다. 시장에 풀린 많은 돈과 함께 '묻지마' 갭투자를 못 잡아서다. 서민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전세제도가 부동산 투기 지렛대로 변질된 '웃픈' 현실이다. 고삐풀린 갭투자의 실상을 들여다봤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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