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임 무역금융펀드 손실 원금, 전액 환급 추진(종합)

 전액 손실이 난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펀드('플루토 TF-1호')의 투자 원금을 돌려받을 길이 열린다. 아울러 불완전 판매에 따른 손실 여부에 따른 손해배상도 이뤄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이를 위한 분쟁조정 위원회를 내달 초 열기로 했다. 무역금융펀드 이외에 다른 펀드는 펀드 손실액을 확정하지 않아 분쟁조정을 하기 어렵지만 판매사별로 투자자 긴급자금 지원 명목으로 투자원금의 절반가량을 먼저 지급하기로 했다.금감원 관계자는 10일 “전액 손실이 난 무역금융펀드 등에 대해 사기 혐의 등 불법행위가 상당 부분 확인돼 피해자 구제를 위한 분쟁조정 절차를 곧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환매를 중단한 라임자산운용 펀드는 4개 모펀드와 173개 자펀드로 약 1조6679억원에 이른다. 라임과 신한금융투자가 무역금융펀드의 부실을 인지한 2018년 11월 말 이후 판매한 펀드에 대해서는 계약 취소, 그 이전 판매분에 대해서는 불완전 판매에 대한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계약 취소로 결정된 펀드에 대해서는 투자원금 100%를 돌려받을 수 있다.

 

 

 

 

 

 

 

 

 

2. 中에 뺏긴 주도권…눈부셨던 'LCD 시대' 막 내린다

 LG화학이 LCD(액정표시장치) 편광판 사업을 중국 화학소재 업체 산산(Shanshan)에 매각한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수익성이 뚝 떨어졌기 때문이다.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도 인력을 줄이고 장비를 매각하는 등 LCD 사업 ‘군살 빼기’에 나서고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년 가까이 한국의 핵심 비즈니스로 꼽혔던 LCD산업이 점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LG화학은 10일 산산에 LCD 편광판 사업을 11억달러(약 1조3000억원)에 매각하는 조건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산산이 70%, LG 화학이 30%의 지분을 갖는 합작사로 신설한 뒤 편광판 생산법인을 합작사의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게 계약의 골자다. 산산은 단계적으로 합작사 지분율을 100%까지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용 LCD 편광판 등 일부 제품군은 매각하지 않는다. 편광판은 LCD 패널에 부착하는 필름으로 선택적으로 빛을 통과시키거나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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