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독] 부산지검 현직 부장검사, 강제추행 혐의 입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강제추행 혐의로 시장직에서 물러난 가운데 이번에는 부산지방검찰청 현직 부장검사가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부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지검 A 부장검사는 지난 1일 오후 11시께 부산진구 도시철도 양정역 인근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혐의는 강제추행이다. A 부장검사는 이 일대를 배회하다 지나가던 행인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A 부장검사는 술에 취한 상태였고,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관할인 부산진경찰서로 넘겨져 수사를 받았다.부산진경찰서 측은 사건 내용에 대해 피의사실 공표 금지를 내세워 공개를 거부했다. 부산진경찰서 측은 “민감한 문제다. 수사 중인 사안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부산지검은 소속 직원의 강제추행 혐의가 기사화되자 뒤늦게 사실 확인에 나섰다. A 부장검사는 이날까지도 출근을 해 정상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 검찰, '고가매입 의혹' 정의연 안성 쉼터·건설사 압수수색

 검찰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경기도 안성 쉼터(힐링센터)와 이 쉼터를 시공한 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이 집을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5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지석)는 이날 오전 11시쯤 경기도 안성에 있는 '평화와 치유의 집'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검찰 수사관들이 쉼터에 도착했을 때 정의연 측 관계자가 아무도 없어 따로 건물 비밀번호를 받아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의연 측 관계자는 "변호인 중 시간에 맞춰 입회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며 "해당 건물은 이미 매각된 상태라 정의연과 관련된 서류가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또 검찰은 이날 힐링센터를 정의연 측에 매각했던 건설사 금호스틸하우스도 압수수색해 관련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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