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말 마스크 온라인판매 첫날 접속대란…“반나절 클릭 허탕” “약국 헛걸음”

 서울 구로구에 사는 박인규(37)씨는 5일 비말차단용(KF-AD) 마스크를 사려고 하루 종일 판매 사이트인 ‘웰킵스몰’에 접속했지만 끝내 구매에 실패했다. 판매 시작 시간(오전 9시) 전부터 시도했지만 ‘현재 동시 접속량 증가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안내문구만 계속 떴다. 반나절 이상을 노트북 앞에서 허비한 그는 과거 5부제 실시 전 마스크 하나를 사려고 하루 종일 줄을 섰던 때를 떠올리며 “마스크 때문에 또 스트레스를 받을 줄은 몰랐다”고 분통을 터뜨렸다.500원짜리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온라인을 통해 유통된 첫날 접속자가 폭주해 판매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마스크 대란’을 연상하게 하는 혼란을 빚었다.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더운 여름철에 대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롭게 인증 항목으로 추가한 제품이다. 입자 차단 성능이 기존 보건용(KF) 마스크의 55~80% 수준으로 덴탈(수술용) 마스크처럼 얇아 숨쉬기가 편하고, 가격도 공적마스크(개당 1,500원)의 3분의 1 수준이라는 점 때문에 큰 관심을 받았다. 

 

 

 

 

 

 

 

 

2. 서울역 '묻지마 폭행' 구속기각 논란…'긴급체포' 철도경찰 당혹

 서울역 '묻지마 폭행' 피의자인 이모(32)씨가 구속을 피한 핵심 이유로 '긴급체포' 적절성이 지적됨에 따라 철도경찰의 체포 과정을 두고 논란이 번지고 있다.철도특별사법경찰대(철도경찰)와 경찰은 긴급하게 체포해야 할 사유가 있었다고 해명하면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이씨의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철도경찰은 지난 4일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 5일 입장문을 내고 "피의자가 불특정다수에게 몸을 부딪치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해 제2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히 검거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어 "체포 당시 피의자가 주거지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문을 두드리고 전화를 했으나, 휴대폰 벨소리만 들리고 아무런 반응이 없어 도주 및 극단적 선택 등 우려가 있어 불가피하게 체포했다"고 덧붙였다.이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 50분쯤 공항철도 서울역 1층에서 길을 걷다 마주친 30대 여성 A씨의 얼굴 부위를 가격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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