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값 명품에 '광클'… 신세계면세점 재고 풀자 서버 마비
코로나19로 팔리지 않고 쌓인 면세점 명품 재고가 최고 반값에 온라인몰로 쏟아져 나왔다.눈물의 명품 반값 세일이 면세점 온라인몰에서 3일 시작되자마자 소비자들의 클릭이 집중되면서 서버가 마비됐다.신세계면세점이 재고품 판매처로 선택한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 10시 예약판매가 시작된 지 1분 만에 트래픽 과부하로 접속지연 사태를 빚었다. 홈페이지에는 오전 내내 '접속자가 많아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잠시 후 재접속해달라'는 안내문이 걸렸다.이날부터 판매되는 명품은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등 국내에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4개 브랜드다. 백화점 정상 가격보다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돼 벌써 상당수가 품절됐다.코로나19로 인한 재고 면세품이 국내 유통시장에 풀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코로나19로 업황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면세점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결정이다. 관세청은 지난 4월 이례적으로 6개월 이상 장기 재고 면세품의 국내 판매를 오는 10월 29일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대상은 6개월 이상 팔리지 않은 장기 재고 제품으로 한정된다.
앞으로 수소충전소 내에 편의점을 설치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있고, 기존 LPG충전소 등에 수소충전소를 추가할 경우 이격거리 등은 완화된 규제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는 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방안(5차)’을 논의·확정했다.이번 규제혁신 5차에는 수소경제·신재생에너지, 드론·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바이오헬스 분야의 현장애로 35건을 추가로 개선한다. 주요 개선과제는 △수소충전소 내 편의점 설치 허용 △소방설비 비상전원에 연료전지 추가 △드론 인증절차 간소화 △바이오신약 우선심사제도 활성화 등이다.정부는 이번에 해소된 35개 과제 중 7개 과제는 개선완료했으며, 나머지 28개 과제는 입법여건 등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소경제 분야는 수소충전소 운영부담 완화, 입지제한 완화 등 8건,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소방설비 비상전원에 연료전지 추가, 새로운 유형의 연료전지 상용화 촉진 등 7건이다. 드론·ICT 분야는 드론, AI 스피커의 행정절차 개선 등 5건, 바이오헬스 분야는 의료기기, 신약의 인허가 절차 합리화 등 15건을 해소한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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