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렘데시비르 50만명 분 비축"···정은경은 물량 확보 성공할까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표준 치료제로 인정받은 ‘렘데시비르’의 해외 의약품 특례수입에 나선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사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약품이지만, 최근 미 국립보건연구원(NIH) 주도의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치료기간·사망률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특례수입을 허가해도 코로나19의 전세계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방대본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며 “식약처에 렘데시비르 해외 의약품 특례수입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앙임상위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주치의 등이 참여하고 있는 기구다. 28일 임상위 회의에서는 렘데시비르의 안전성·유효성에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다. 대체할 항바이러스제가 없다는 점도 렘데시비르 도입에 힘을 실어줬다.

 

 

 

 

 

 

 

 

2. '프듀' 순위조작 안준영 PD, 징역 2년 선고 

 '프로듀스101' 시리즈 순위조작에 의한 사기 및 배임수재,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엠넷 안준영PD에게 1심 법원이 징역 2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한 때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오디션프로그램을 이끌었던 메인PD의 결말이다. 사기 혐의의 김용범CP는 징역 1년8개월형을 선고받았다.당시 조연출이었던 이아무개PD는 벌금 1000만원, 안준영PD에게 유흥업소 접대를 하며 부정청탁금지법을 위반한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 중 3명은 벌금 700만원, 2명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안준영PD는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에 따라 추징금 3699만7500원도 내야 한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29일 오후 선고공판에서 "피고 김용범은 프로듀스101 총괄 프로듀서로서 방송의 기본 취지에 맞도록 방송제작을 지휘하고 감독할 지위에 있었음에도 사기를 모의했다는 점에서 책임이 매우 중하다"며 양형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직접적으로 개인적 이익을 도모한 건 아니었던 점을 참작했다"고 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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