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우려로 1분기 마이너스(-) 6%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군이 15% 이상 손실을 입으며 기금 전체 수익률을 크게 낮췄다.국민연금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낙폭을 키웠던 위험 자산인 주식군으로 다시 수익률 회복에 나선다. 코로나19에도 주식군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늘리는 계획을 유지해 수익률 반등을 꾀할 예정이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1분기 말 현재 국민연금기금 수익률이 -6.08%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로써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은 698조3000억원을 기록해 700조원 이하로 줄어들었다. 자산군별로는 금액가중수익률 기준 국내주식 -18.52%, 해외주식 -16.90% 등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반면 해외채권 6.85%, 대체투자 4.24%, 국내채권 0.89% 등은 수익을 냈다.◇국내 3대 연기금 중 국내채권 비중 높아…수익률 '최저'국민연금을 포함한 국내 연기금들은 1분기에 줄줄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거뒀다. 사학연금의 올해 1분기 수익률은 시간가중 기준으로 -5.84%로 집계됐다. 공무원연금도 1분기 시간가중 기준 -4.55%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2. 마켓컬리, 확진자 발생 물류센터서 추가 확진자 아직 없어
마켓컬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장지 상온 물류센터 인원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마켓컬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출근한 지난 24일 상온 1센터 관련 방역당국 지정 검진대상자 319명이다. 현재 검사가 완료되고 결과가 나온 인원은 297명으로 전체 검진대상자의 93%에 해당한다. 아직 검진결과를 전달 받지 못한 인원은 22명은 추후 확인을 통해 상황을 전달할 방침이다.마켓컬리는 확진자가 근무한 상온 1센터 뿐만 아니라 컬리의 모든 물류센터의 전 구역(화장실, 직원 물품 보관 구역 등 공용 이용 공간 포함)과 차량에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기존 운영 중이던 세스코 방역 주기를 절반으로 단축해 더욱 철저히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마켓컬리는 샛별배송 기사 전원에게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와 분무기를 29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현재 출고 중인 모든 택배 상자는 상차 또는 하차시 소독제로 소독한 뒤 배송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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