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미향, 8년 전 이용수에 "국회의원 안해도 해결된다" 이제와선 "사퇴 없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 출마를 하려던 이용수 할머니를 막아섰던 사실이 드러났다. “위안부 문제 해결은 국회의원 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 할머니의 국회 진출을 만류했던 윤 당선인은 정작 8년 뒤 자신이 국회에 입성했다.27일 CBS노컷뉴스가 입수한 윤 당선인과 이 할머니의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죽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말한 이 할머니에게 “국회의원 안해도 (위안부 문제 해결 노력)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해당 대화는 2012년 3월 8일 이뤄졌다.윤 당선인은 당시 이 할머니의 출마를 만류하면서 ‘총선 출마를 다른 위안부 할머니들이 싫어한다’는 취지의 언급도 했다. 이 할머니는 윤 당선인의 설득에 “다른 할머니들이 뭐하는 데 기분 나빠 하느냐. 나는 그런 것 때문에 할 것 안 하고 (그러지는 않는다)”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죽어야 한다”며 “죽어가는 사람들이 안타깝다”고도 했다.이 할머니는 자신의 의지를 꺾으려는 윤 당선인을 나무라기도 했다. 그는 “국회의원이 되면 월급은 다 좋은 일에 할 것”이라며 “(네가) 걱정되면 ‘할머니 건강이 걱정된다’고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2. 쿠팡 이어 마켓컬리까지... 전문가들 "물건 통한 전파 가능성 낮아"
코로나19의 '최대 수혜자'로 평가받는 온라인 유통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오픈마켓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27일에는 신선식품 배달업체 마켓컬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상품에 묻어 배달되는 것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다.마켓컬리를 운영하고 있는 ㈜컬리는 이날 오후 "지난 24일 상온 1센터 물류센터에 출근한 일용직 근무자가 27일 오전 보건당국에 의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컬리는 송파구청으로부터 확진 결과를 전달받은 후 곧바로 상온1센터를 전면 폐쇄했고 현재 단 한 명의 근무자도 없다"며 "오후 3시부터 전면 방역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컬리는 "마켓컬리 물류센터는 상온1센터와 상온2센터, 냉장1센터와 냉장2센터, 냉동센터 등 총 5곳이고, 다른 물류센터는 확진자가 발생한 상온1센터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고, 근무자 간 교류도 없다"며 "앞으로 송파구청 등 보건당국의 지침이 내려질 때까지 상온1센터를 전면 폐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컬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근무자들에게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네이버 뉴스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세계, IT/과학 등 언론사별, 분야별 뉴스 기사 제공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주요뉴스 2020.05.27 (4) (0) | 2020.05.27 |
|---|---|
| 주요뉴스 2020.05.27 (3) (0) | 2020.05.27 |
| 주요뉴스 2020.05.27 (1) (0) | 2020.05.27 |
| 코틀린 기반 안드로이드 휴대폰어플 개발학원 추천 (0) | 2020.05.27 |
| 주요뉴스 2020.05.26 (10) (0) | 2020.05.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