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종인 비대위, 드디어 시작... "과거 집착 말고 빨리빨리 변해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드디어 암기를 시작한다. 지난 4월 28일 1차 통합당 전국위원회는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대위원장에 임명하며 안을 가결했다. 그러나 임기 문제를 이유로 김종인 그러나 임기 문제를 이유로 김종인 위원장 측이 이를 수락하지 않으며 한 달 간 당 지도부는 공회전을 거듭했다.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 반감을 가진 상임전국위원들이 불참하며, 오는 8월 말 전당대회를 개최한다는 당헌 부칙을 수정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김종인 위원장 측은 3개월 시한부 비대위를 거부했다.통합당은 당선자 총회 등을 거쳐 의견 수렴한 끝에,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임기를 내년 4월까지 보장하기로 했다. 통합당은 27일 오후,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다시 열고 해당 안건을 통과시켰다. 특히 전국위원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안건이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상임전국위원회에 앞서 비공개 강연에 나섰다. 강연을 마치고 나온 그는 기자들 앞에서 "앞으로 잘해보자고 이야기했다"라며 "세상이 변하니까, 사람이 변화해서 당이 빨리빨리 적응하지 않으면 유권자가 관심을 가질 수 없다"라고 말했다.
2. 당권 도전 결심 굳힌 이낙연… 이르면 내주 출마 공식화
여권 유력 대선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이르면 다음주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27일 알려졌다.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린 21대 국회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권 도전 관련 질문에 “며칠 안에 하겠다. 워크숍을 방해하지 않겠다”고만 답했다. 이날은 워크숍이 주요 행사여서 자신의 당권 도전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낀 것이다.하지만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오는 8월 말에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권 도전에 나서기로 마음을 굳혔다. 다만 출마 선언 시기를 두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조차 꾸려지지 않았는데 공식적으로 출마선언을 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민주당은 오는 29일 당무위원회를 소집해 전대준비위와 선거관리위원회 등의 설치 및 구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를 고려하면 이 위원장은 이르면 31일 당권 도전을 공식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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