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中 "시진핑-WHO 사무총장 통화 보도는 사실 아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경고를 늦춰 달라고 요청했다는 독일 언론의 보도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지도자는 1월 21일에 WHO 사무총장과 통화한 적이 없다"면서 "WHO도 관련 내용에 대해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관련 매체가 직업윤리를 충실히 지켜 허위 정보를 퍼뜨리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앞서 WHO도 지난 10일 해당 보도를 반박하는 성명을 트위터에 내놓았다. WHO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1월 21일 당일 시 주석과 거브러여수스 총장은 전화 통화 자체를 하지 않았다”며 “부정확한 보도는 코로나 19 대유행을 종식하려는 전 세계의 노력에 방해가 된다”고 언급했다.

 

 

 

 

 

 

2. 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수사 경찰, 지구대로 '전보 조치'

'부실수사'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수사 담당 경찰관이 전보 조치됐다.1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연수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소속 A경위(47)를 모 지구대로 인사 발령했다.A경위는 '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수사 담당 경찰관이다. 그는 최근 해당 사건에 대한 '부실수사' 의혹으로 소속 팀장(경감) 등과 함께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연수서는 부실수사 의혹에 이어 일부 부실수사가 인정되면서 감찰 조사 결과 전, A경위에 대한 징계성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A경위와 함께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경감 등 나머지 경찰관들은 아직 소속 팀에서 근무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감찰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지만, 부실수사 논란이 제기된 해당 사건 담당 경찰관 A경위에 대한 인사 조치를 먼저 진행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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