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11일 시작…카드사 홈페이지서 7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11일 오전 7시에 시작된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신청은 개별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가 가능하다. 다만 씨티카드 등 제외되는 카드도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취약계층에는 현금으로 지난 4일부터 지급이 시작됐고, 그 외 국민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형태로 받을 수 있다.
2. 홍대 헌팅 포차는 이태원 쇼크 비웃었다 "걸릴 사람은 걸려요"
9일 오후 10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은 젊은이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2번 출구 앞에는 지인을 기다리는 이들 20여명이 삼삼오오 모여있었고 홍대 어울림마당로에는 보슬비에도 ‘불토’를 즐기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7명을 발표하며 방역에 고삐를 조였지만 현장에선 이런 지침이 무색할 정도로 활기가 넘쳤다.
3. 오바마 전 대통령, 트럼프 행정부 코로나19 대응 "완전한 혼돈의 재앙" 비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완전한 혼돈의 재앙”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한 음성 파일이 공개됐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법무부가 ‘러시아 스캔들’ 관련 혐의로 기소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기소를 취하키로 한 것에 대해서도 “법의 지배가 위험에 처했다”면서 비판했다. 야후뉴스와 CNN,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9일(현지시간) 오바마 전 대통령이 과거 백악관에서 함께 일했던 전직 참모들과 전날 30분간 전화통화를 하면서 한 발언이 담긴 음성파일을 입수해 보도했다.
4. “햄연지 아빠입니다” 딸 덕분에 유튜버로 변신한 회장님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오뚜기 대표이사이자 부친인 함영준 회장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함 회장은 긴장한 모습을 “햄연지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딸의 응원가에 흥겨운 춤사위까지 선보였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기업총수의 권위보다 딸을 사랑하는 소탈한 회장님의 모습이 훈훈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5. "트럼프가 망쳐버린 美국격 높였다"···3663억 쏜 '코로나 영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영웅으로 떠오른 미국인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자 2020년 전 세계서 두 번째로 부유한 인물, 빌 게이츠입니다. 현업에서 은퇴한 빌 게이츠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해 20년째 기후변화·질병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해 두발 벗고 뛰고 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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