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주도 뚫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무증상 확진자 나왔다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제주도까지 번졌다. 제주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킹클럽에 다녀온 A씨가 지난 9일 오후 9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는 지역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긴장감에 다시 휩싸였다. 지난 8일 오후 제주 5번 확진자를 끝으로 누적 확진자 13명이 차례로 퇴원하게 되면서, 치료 중인 확진자가 없었기 때문이다A씨는 지난 52일 제주도를 나가 5030분부터 오전 6시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소재 킹클럽에 머물렀다. 이후 A씨는 6일 오후 3시쯤 제주도로 왔다고 진술했다.

 

 

2. 정은경·의료전사 덕택에정부 신뢰도 역대 최고 치솟아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 정책 덕에 한국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 한국의료진들의 선방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에델만(회장 리처드 에델만)은 지난 4월 한국인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벌인 결과,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올 1월보다 16%포인트 상승한 6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에델만이 조사를 벌인 지난 20년 동안 한국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그 결과 가장 높은 신뢰도를 보이게 됐다.

 

 

3. 어깨뼈 괴사한 세월호 민간잠수사들, “부상등급 낮다소송냈지만 패소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활동에 참여했던 민간잠수사들이 정부가 판정한 자신들의 부상등급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재판장 박양준)는 민간잠수사 A 8명이 해양경찰청장을 상대로 "부상등급 결정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A 씨 등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잠수사로 희생자 수색과 구조활동에 7개월간 참여했습니다.

 

 

4. 진중권 "文대통령이 태종? 징그럽게 얽혀 백년은 해드실 듯"

 

진중권 전 동양대 명예교수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당선자가 문재인 대통령을 태종에 비유한 것에 대해 레토릭 좀 보라. 나라가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이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페이스북에 태종 이방원의 시 하여가“'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서 백 년까지 누리리라라는 구절을 올린 뒤 친문의 철학이 이 시 한 수에 농축돼 있죠. 그렇게 서로 징그럽게 얽혀 정말 백년은 해 드실 듯이라고 했다.

 

 

5. 임현주 아나운서 페미니즘은 왜 무조건 비난받아야 하나

 

 최근 페미니즘을 둘러싼 논쟁으로 화제의 중심에 오르내리는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내용이다. 이 발언은 그가 직접 말한 내용이 아니라 나이지리아 출신 작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테드 강연을 옮긴 것이다. 임 아나운서는 아디치에의 강연을 옮긴 뒤 이런 글을 남겨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저도 알아가는 중입니다. 왜 페미니즘이라는 주제가 이토록 격렬하면서도 이해와 논의가 이뤄지기보다 무조건적인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인지, 오해하는 지점은 무엇인지, 혹은 그 이름에 부담을 가져야 하는지, 본질은 무엇인지,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함께 알아갔으면 해요."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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