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등 저학년이 원격수업 어떻게 하나"...맞벌이 부모 한숨[사상 첫 온라인 개학]
교육당국이 결국 '온라인 개학' 카드를 빼들었지만 그간 제기된 초등학교 저학년 관리, 가정 내 IT(정보통신기술)기기 부족 등 문제에 대한 뚜렷한 대책은 내놓지 못했다. 이런 문제가 온라인 개학읜 근복적 한계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4월 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길 기다려 등교 수업을 병행하는 식으로 보완하겠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확산 정도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애초 교육당국이 1차 휴업 명령을 내리던 때부터 온라인 개학 방안을 확정해 준비시간을 충분히 확보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런 의견과 관련해 "3월 초부터 원격수업 관련 계획을 가지고는 있었다"면서 "(온라인 개학 관련 상황을) 예상하지 못해서라기보다는 현장에서 함께하는 모든 분들과 좀 더 소통학 ㅗ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2. 주한미군 한국인 무급휴직 현실로...정부 "조만간 최종타결 기대"(종합)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SMA) 체결 지연으로 내달 1일부터 주한미군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가 무급휴직에 들어가는 초유의 상황이 현실화했다. 정부는 전체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8천600여명 중 절반에 육박하는 4천명 정도가 무급휴직 대상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운용에 차질이 빚어져 대북 대비태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또 미국이 충분히 피할 수 있었는데도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위해 한국인 근로자의 임금을 볼모로 무급휴직을 강행했다는 점에서 한미동맹의 정신을 훼손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는 31일 정부 e-브리핑 홈페이지에 올린 영상메시지에서 "오늘 주한미군사령부는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일부에 대해서 무급휴직을 예정대로 내일 4월 1일부터 시행할 것임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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